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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영양 만점 가지 돼지 볶음으로 건강 챙긴 우리 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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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더니
비싸던 가지가
완전 저렴한 가격을 이마에 떡하니 붙이고 있는 것이었다.
냉큼 들고 집으로 모셔와
건강에 좋은 가지를 볶아먹자는
나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아들과
부엌으로 슝~~~~
앗!!!
가지 수북하게 썰어 둔 것과 양파, 감자, 고기를 찍는걸
대낮인데도 밤인 줄
까맣게 잊어버리고,
느지막이 대파와
청양고추 썬 것만 있네.
냉동실 고기를 썰어 달라는 아들 말에 잘게 썰다 보니,
이런 일이!!! 얇게 썰어져 냉동된 고기를 또 얇게 썰어 진조밥이 나 버렸다.
치아 없으신 어르신이 드셔도 될 정도다.
이렇게 따로 볶게 된 이유?
가지가 먼저 익어가는 중에 고기와 감자의 늦은 출연으로
분리되어 볶을 수밖에,
양쪽 프라이팬에서 어느 정도 익은 후
양쪽 살림을 합쳤다.
오랜만에
야채와 고기를 넉넉하게
볶아놓고
빨리 밥 먹자고 서로 서둘렀다.
접시에 담아내고 보니
영양만점 반찬이다.
어랏!!!
참깨를 안 뿌렸군.ㅎ
보리밥을
한 주발 씩 앞에 놓고
눈동자가 허옇게 보이도록
입 크게 벌리고,
밥과 가지반찬이 부지런히 입속으로 이동했다.
가지볶음 맛있게 되었고,
많이 있으니
서로 많이 먹으라고ㅋㅋㆍㆍ
그러니 살이 떠나겠냐고?^^
보리밥을 퍼 먹고
남은 솥 안에 밥을 찍었다.
보리쌀 푹 퍼지라고
약한 불로 오래 두었더니
누룽지가 돼버렸다.
가운데는 숯댕이가 있을 수도 ㆍㆍ
감사합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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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ㆍ
가지볶음 먹고
행복한 강릉 이상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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