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눈이 쌓여서 팅팅 물먹은 나무토막을 난로에 넣기 좋게 쪼개었다. 나무 결이 뒤틀어져서 통째로 넣고 집에 불날까봐 지키고 있었다^^

딸아이를 키우니 이런 즐거움이... 설날 아침에는 파스타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더니 어제는 리조또를 만들어 주어서 저녁시간을 참 편하게 보냈어. 딸아이는 외국 음식에 관심이 많고, 연습삼아 이것 저것 만들어 보더라구 덕분에 못 보던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긴하드라구^^ 딸한테 투자한건 별로..

강릉시립복지원 청소봉사를 마치고 황선희님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를 하는 강릉천사운동본부 천사 봉사자분들 서로 서로 아껴주면 사랑을 나누는 천사봉사자분들 여러분들의 마음씨, 너무 아름답습니다. 청소후에 칡칼국수를 대접해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동참해 주신 여러 봉사자분 감사..

언제나 변함없이 자원봉사 현장에 나타나는 우리에 천사 자원봉사자분들/^^ 여러분이 계시기에 이 세상이 밝습니다. 강릉천사운동본부 자원봉사자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딸 신영이랑 강릉시내갔다가 남대천을 걸어오는데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길이 없는데도 있었다. 눈인지 흙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흙이 많이 묻어져 쌓여 있는게 무신 공사현장을 보는 듯....

박상국 천사님이 문을 열었을때 계속 닫히니까 문을 열었을때 고정되어 있게 고정장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역시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같이 살게 마련입니다.

구정 설이 끼인데다 폭설로 인하여 눈이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폐지를 정리를 못하여 여기 저기 널부러져 있었다. 폐박스 정리할게 너무 많으니 무엇부터 정리를 해야할지... 이 어르신은 머리가 아프시다고 아스피린을 하나 드시고 나오시는 중... 작은 종이컵류를 대형박스에 몰아다 넣는 작업중 정..

강릉영동대학 사회복지학과 과대였던 김세훈님 사회복지학과 학회장이었던 이상순 오늘처럼 매일 웃고 살았으면 좋겠다.하하하하............. 강릉 경포고 3학년에 올라가는 아들 박경배..실은 오늘이 박경배의 생일이다^&^ 엄마 졸업식에 생일 같이 해 먹어서 쫌 섭했을지도 ㅎㅎ.. 강릉영동대학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