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강릉시
- 이상순 인지교육원
- 노인복지관
- 대관령
- 옥수수
- 회갑여행
- 강릉천사운동본부
- 강릉여성의용소방대
- 강릉소방서
- 뇌건강 내건강
- 평창
- 치매예방
- 복지관
- 강릉
- 홍제동
- 뇌건강
- 숟타
- 치매어르신
- 친정엄마
- 시립복지원
- 자원봉사
- 요양원
- 경포마라톤
- 인지건강
- 치매
- 치매예방강사
- 혈관성 치매
- 치매예방수업
- 혈관성치매
- 강릉 천사운동본부
Archives
- Today
- Total
치매잡는 이상순
내 남편이 젤이지 본문
300x250
엊그제 남편이 나에게 잘못한 게 있었어^^
난 그냥 넘어 갈렸는데
순진한 남편이 숨기지 못하고 표를 팍팍 내는가...
난 참다가 폭발을 했지.
밤에 둘다 자반뒤집기를 했어.
지나 나나 잠이 오겠어? ㅎㅎㅎㅎ...
남편에게 괘씸죄 적용.....
어제부터 새벽에 남편을 깨워 운동장으로 향했어.
어제는 달리기를 조금 했는데
오늘은 내가 계속 달렸거든
남편은 열바퀴 돌더니 도저히 안 되겠는지 사라져뿟다 ^.^
난 이십 바퀴 돌고... 그런데 이누무 살은 내가 아무리 좋아도 글치
어디 이사도 않가넹 씽~~~ >,. < 지발 누가 좀 가져가라 응???
.
.
.
여자회원들끼리 개인기 연습하고
남자 회원들과 팀 나누어서 한 게임하고
자전거 타고 열나게 집을 향해 오는데
어디서 뿌앙!!!! 하고 경적소리가 나는 거였다
휙 돌아다보니 울 남편 딸애를 데리고 출근 하드만...
모른 체 하려다가
에구 그래 잘못이야 어찌 되었던 지간에 내 남편인데 이쁘게 봐주자 ^^
하는 맘으로 인사를 꾸벅했지 ㅋㅋㅋㅋ....
(자전거 타는 중이니 손은 못 들잖아 그러니 고개를 쓸 수밖에...)
그래.. 세상밖에 그 어떤 것이 좋다 해도 내 가족만 하겠어??? 하하하..
멋지고 이쁜 친구들아!!!!
오늘도 세상 살아갈 때에 행복에 겨운 일만 있기를 바란다^^
수고해라~~~~~~^^
반응형
'살아가는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의 외출에 이어 외박 (0) | 2004.02.04 |
---|---|
11월 9일은 소방의 날/ 상품이 무거워서 ㅠ.ㅠ (0) | 2003.11.11 |
춘천 장애인 복지원에... (0) | 2003.11.05 |
건물 구입^^ (0) | 2003.10.22 |
-내 이불과 마누라 이불- (0) | 2003.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