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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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11월 9일은 소방의 날/ 상품이 무거워서 ㅠ.ㅠ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03. 11. 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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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은 41주년 소방의 날이다.

소방의 날인거 다들 알고 있나????

아침 일찌기 전화가 왔다.

상 받으러 오랜다.

정복을 입고....

난 오래니 갔지.

소방의 날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시상부터 하드만...

난 표창장....

봉사 많이 했다고 ㅎㅎㅎ...

몸뚱이 튼실하게 만들어서 내 보내준

부모님께 감사부터 했지 ㅎㅎㅎ....

내가 어디 가서 자랑하겠냐???

여기밖에 더 있겠어????

나 축하해줘잉~~~~~



그런데, 9일 날 비 엄청 쏟아붓거든

내가 그 상품들고 꽃다발 들고 우산 들고

집에 오느라 팔 빠지는지 알았다.

상품이 뭐냐면

도자기로 된 전기 요리기구인데

꽤 값이 가겠드라구 .

엄청 무거운상은 두 번째여.

고등학교 시절에 웅변 일등했을때 두꺼운 노트20권을 주고는

10~15분을 세워두는데 팔아파 혼났거든....



그래도 기분은 좋았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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