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강릉 소방 직원분들 정말 수고 많으시더군요.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강릉 소방 직원분들 정말 수고 많으시더군요.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09. 6. 1. 15:11
300x250

조금 전 2시 40분경에

강릉시 내곡동 골말이란 동네에서

논두렁에서 일 하시다가 쓰레기 태우신다는 마음으로

불을 놓으셨는데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하늘로 ...휴!!!

 

도로가 좁아서 소방차가 근접을 못하고

노즐??? 암튼 물호스를 연결시켜서  논두렁 불 진압을 하는데

그 물호스가 어찌나 무겁던지

제가 강릉 소방 직원분들 사이에 끼여서 당기는데

엄청 무거웠습니다.

 

그래도 제가 힘이라면 좀 있다고 자부했었는데

다리에 힘을 불끈쥐고 서 있었는데도

다리가 휘청거렸습니다.

자칫하면 논속에 빠질뻔 했습니다.

 

오늘같이 무더운 날

불진화 때 입는 두터운 석면옷을 입으시고

최선을 다해 진압하시는

강릉소방직원님들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늘 이 사회에서 헌신하시는 강릉소방직원님들께 다시금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2009년 6월 1일   이 상 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