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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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가는길에 눈 구경은 덤이였다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0. 3. 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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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자원봉사 갈려고 준비를하고 나오니

우리집 뜰 앞부터 눈이 잔뜩쌓여서 난리었다.

삽자루를 들고 눈을 한참 퍼 던지고

버스를 타려고 이동중인데 입이 떡 벌어졌다.

숨쉬는 동양화가 나를 반기었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사진을 찍었다.

강릉시 내곡동 7통부근과

관동대학교 정문안과 바깥부근을 찍으며 버스 타는데 까지 갔다.

관동대학교에 소나무가 유별나게 많은데 눈을 덮어 쓴 소나무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오늘은 남을 위한 봉사가 아니라 나를 위한 자원봉사를 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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