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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강릉 사천바다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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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마치고 친구한테 잠깐이라도 산에 다녀오자 했더니
바다가잔다.
좀 있음 바닷물 차가워져 못 들어간다면서...
경포지나서 사천바다를 갔었다
그곳도 마지막 더위를 피해 온 피서객들이 많이있었다
바다는 살아있다고 어찌나 심하게 파도를 쳐 대는지..
친구는 지누아리를 따고
난 섶을 따는데
아주 장비도 없이 바위에 질기게 붙어있는 섶을
완전 맨손으로 무식하게 힘으로 ㅠ.ㅠ
집에와 삶아서 먹는데 모래반, 조갯살 반
이거원 완전 모래피해가며 조갯살 떼 먹기 시합나온 선수기분^^
맛은 쵝오^^
맛있게 먹고 잠자고 기상해보니 오른쪽 팔이 신호오네..뻐근 ㅋ..
오늘 복지원청소 봉사가야하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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