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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허벅지 통증으로 ..........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1. 11. 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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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단오때 씨름 시합중 허벅지가 따끔거리길래
시간 지나면 개안겠지 라고 기대했는데
자다가도 아파서 잠이 깨기를 여러번....
 
오늘은 시립복지원에 다녀오다가 쳐다보니 통증클리닉이 보여서 들어갔지.
컴퓨터로 내 양 다리를 찍더니
샘 왈 "허리협착증" 으로 다리에 신경이 어쩌고 저쩌고,,,
 
8만원의 비용이 드는데 하겠냐고
병원오기도 쉽지 않은데 하기로 결심....
 
나를 엎어 놓드만
푹푹 찔러대는데
악악 소리 절로나드만
태어나 처음으로  심하게 아픈 주사는 첨...

죽을힘을 다해 주사를 맞은듯... 간호사가 침대에서 내려오라는데 어지럽기까지 아마도 마취를 살짝 했었는 듯.

제왕절개 했을때 비슷한 핑그르르 돔이 느껴졌었으니..

 
이 글을 읽는 그 누구든 아프면  괜찮겠지 하지말고 병원 가보라는 차원에서 글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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