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2015.02.19. 00:05 병장이 일하고 싶겠어?|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2015.02.19. 00:05 병장이 일하고 싶겠어?|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6. 10.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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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예비역이 이럽니다
"엄마 작은 할머니 만두 안 빚는다고 뭐라하지 마 병장이 일하고 싶겠어? "
아들 말 듣고 웃음이 빵 터졌어요
(전 작은어머님께 뭐라 한적도 없는데 아들이 병장 비유를 하며 히죽대네요)

"그럼 엄마도 병장이냐? "
" 엄마는 상병이지 " ㅎㅎᆞᆞ
전 일하지 싶지 않은 병장은 언제나 될까요? ㅎ

전역한 저희 집 아들은
오늘 만두빚고 저랑 튀김을 했는데요
제가 후라이펜에 올려주면 뒤집어서 익혀 꺼내 정리하는 일을 했어요
튀김 서너가지 했는데 끝까지 했어요
이제 해마다 명절에는 경배가 부엌으로 스카웃 되었답니다 ㅋㅋᆞᆞ
철벽카페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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