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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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삼척 임원 이미화님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23. 3. 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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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 씨
이렇게 만들었어요.
옷에  꿰매어 볼까?
가방에 붙여 볼까?
하다가
코사지로 만들어
붙였다 떼었다 사용하는 것이
더 잘 쓰지 싶더라고요.

예쁘죠?
미화 씨 생각날 때마다
이것 본답니다.
우리 함께 지냈을 때가 참 좋았고 그립습니다.
심머시기 이머시기
다들 건강해서
같이 상봉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참!!!!!
미화 씨가 따 온 송이에 취해서 콧구멍이 벌렁벌렁ㆍㆍ
닭발?  정말 맛있다고 배 부르면서 계속 먹었던  그때,
그리고 셀러리 장아찌?
미화 씨 덕분에  엄청 행복했답니다.
뒤돌아보면 찐 추억이 가득입니다.
조만간 우리 만나요.
정말 보고픕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을 헤아리는
강릉 이상순올림

미화 씨
딸아이를 주었더니
가방에 붙이고
예쁘다고 연락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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