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시립복지원으로 출동한 강릉천사운동본부. 화재현장 같은 폭염.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

시립복지원으로 출동한 강릉천사운동본부. 화재현장 같은 폭염.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23. 8. 5. 10:06
300x250

강릉 온도 38도
밤에도 30도
사람 잡다 들래놓는 날씨.

어젯밤 자다가 화장실을 가는데~~
그 뜨거움이
마치 화재현장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

오늘 아침 복지원 가느라
운전대를 잡으려니
너무 뜨거워서  놓고 싶은 마음이 훅 밀려왔다.

이 날씨에
강릉천사운동본부
천사봉사자분들이
시립복지원으로
자원봉사를 나왔다는~~~

브이가 손가락 네 개

천사봉사자분들과
시립복지원에서
거주하시는 분들과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강릉 시립복지원 직원분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주시는 멋진 선생님

강릉 시립복지원
신유성 생활지도원님
엄지 척
최고세요.^^♡

신유성 생활지도원님께서
찬조해 주신  
음료수  한 캔씩 들고
행복해하는 우리^^

강릉시립복지원 전경
무욕인 분들이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지내시는 곳.

강릉 이상순
치매인식개선협회 전문강사

강릉 김세은 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릉 강도윤
강릉천사운동본부 실사국장.

강릉 이성미
강릉천사운동본부 봉사국장.

마당에 꽃 들이
이글거리는 태양과
전쟁 중~~~
이 무더위를
버티어내는 꽃들의 생명이 위대해 보인다.

매미 울음소리

시립복지원
주변에 매미들이 목청 터지도록
합창을 한다.


"매미가 울어야 여름이다"
라고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다.


매미가 조만간   떠날 테니
노래 불러줄 때,
많이  들어서
귀안에 담아 둬야겠다.
다음 주는 입추라니
시원해질 계절을 상상하며
오늘은
더위랑 싸워서 승리해야지.^^
감사합니다.







시립복지원에 청소 자원봉사 다녀온
강릉천사운동본부장 이상순배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