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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전동 킥보드, 얘까지 피해 다녀야 하나?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23. 8. 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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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복판에 떡 하니 자리 잡은  킥보드.

어느 날부터
얘가 보이더니
도로 아무 데나  주차 또는
술 취한 모양새로  큰 대자로
널브러져 있기도 한다.

바로  세워 놓거나
옆으로 끌어내려고
잡으면
자동으로 방송이 나오는데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다.

때로는 모퉁이  길 가운데
주차해 놓은 것을 만날 때는
브레이크를 잡으며 긴 한숨을 뱉기도 한다.
많이 불편하면서도
바쁘다 보니 그냥 지나가게 된다.

아침에 운전하려는데
비는 들이붓고  바람은 세차게 불고
전동 킥보드는 도로
가운데를 점령하고,
지나가는 행인이 있어서
피해야 하고,
전동킥보드도 피해야 하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사람 드나드는 입구에 두 대씩 주차하고  떠난
이용자들.

이용자들은
정해진 장소에 보관하고,
적어도 타인이 불편을  겪지 않게 해야 하지 않을까?



이 사업하시는 분들께  알려져서 일반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한 부분이 개선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감사합니다






도로 가운데 서 있는 전동 킥보드, 안전한 곳에 보관되기를 원하는 강릉 이상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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