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갔다가 단양군 영춘 금강반점에서

친정엄마랑
영월 여행을 갔다.
가는 내내
시골 정취가 물씬 풍겨
너무 좋다.

시골에서  태어났는데도
나는  시골여행이 좋다.
일단 시골에 가면
마음이  평화롭다.

낮에는 다들 분주하다가
저녁시간에  
전화가  왔다 갔다 하면서
영월에서  단양으로 달렸다.

친정엄마의 뒷모습.

착한 동서는
우리 엄마 신발 벗겨드리고 있다.

동서 고마워^^
내가 할 일인데
사진 찍다가  늦었네.

우리 시동생이
금강반점 들어가며
인증숏을 ^♡^

음식 나오기 전,
오늘을 추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우리 시동생은
카메라 앞에서  장난기 발동^^

쪼오기 뒤에서
배시시 웃고 있는
내 짝  -♡-

요즘 이렇게 저렴하게
장사하는 중국집이 또 있을까요?

우리 동서는 얼굴 예쁘지.
성품까지도 대한민국 최고다.^^

우리 동서는 단양 금강반점 중국집이 맛집이라고 나에게 엄청 홍보했다.

늘 궁금하던 차에 방문^^
♡
♡

우리 엄마 최우현 여사님은
영월 오시면
기운이 철철  넘치신다.
혼자 집에 계시다
사람 구경하시니
생기가 더  넘치시는 듯.

엄마  건강히 오래 사세요^^

지금  금방 나온
탕수육,
두 글자로 탕슉^^♡

뜨끈뜨끈한 금방 나온
찹쌀 탕수육
우리 엄마
엄청 맛있게 드신다.

우리 동서는 고량주와
소주를 따서,
우리 엄마를 드리고
엄마는 기분 좋게 받아 드셨다.

두 분 사이좋아요^^

삼선짜장이
지금 막  나왔다.^^
재료가 엄청 들어가 있어서인가
면도 색다르고,
정말 맛있었다.

거기다가
주인 사장님께서는
손님 주머니사정도 고려하시는,
진정 본마음으로 장사하시는
사장님께
굽신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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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두 그릇도 시켰는데
사진을 못 남겼다.

음식 먹고 나오니
영춘초등학교, 의풍 영부로
이정표가
나를 보고
이런다.

"니 강릉서 완나?
여개는 촌인데 니 왜 그리 눈이 휘둥그리나?"

초저녁인데
어두컴컴하고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니
내 눈동자는  연신
구르기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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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양력 생일이
페북에 떠서,
시동생부부의  대접으로,
우리 부부
그리고 울  엄마랑
영춘 맛집인,
금강반점에 와서
가성비  으뜸,
가성비 최고로
맛있게 먹고
후기 남겨본다.

혹시 영춘 한 달 살기,
단양 한 달 살기,
영월 한 달 살기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이나,
이미 살고 계시는 분들께
방문해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단양맛집
영춘맛집
금강반점
가성비 맛집 추천



감사합니다.


영월여행과 단양여행을 다녀와서
후기 남기는 강릉 이상순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