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뇌건강
- 사진
- 주간보호
- 강릉소방서
- 강릉천사운동본부
- 친정엄마
- 뇌건강 내건강
- 숟타
- 티스토리챌린지
- 대관령
- 요양원
- 이상순 인지교육원
- 시립복지원
- 복지관
- 오블완
- 평창
- 강릉
- 자원봉사
- 홍제동
- 강릉 천사운동본부
- 노인복지관
- 치매예방수업
- 치매예방
- 옥수수
- 혈관성치매
- 치매
- 강릉시
- 경포마라톤
- 인지건강
- 치매예방강사
Archives
- Today
- Total
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삼일교회 앞 커피숍에서, 이름 모르는 차와 과일 요플레. 본문
300x250
지난 일요일 서울 삼일교회 주변 숙대입구에서,
점심시간이니 밥을 먹자?
커피를 마시자?
의견이 분분하다가
딸이 좋아하는
커피숍을 들어갔다.
아침밥을 딸 자취방에서
든든하게 먹었더니
점심시간이 되어도
배가 든든했다는 ㅎ
난 커피를 그닷 즐기지 않는
토종 한국인이라,
내가 마시고 싶어
커피숍 들어간 적은
한 번도 없다는 ㅋ
반면, 딸아이는
커피숍에 커피귀신이 떼거리로 달려 나와
데리고 들어가는 듯 ㅋ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간다더니
딱 그 식이다.^^
직장에 도시락 싸가며
절약했으니,
우아하게 커피숍에서 커피 향에 취해야 한단다.
우리 모녀는
가게 안에 들어갔고,
딸아이는
커피를 즐기지 않는 나를 위해,
사과와 계피, 블루베리가 든 이름 모를
차를 주문해 주어서
사과 씹는 즐거움에
향기로운 차를 음미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었다.
오늘 저녁에는 아들이
손수 만든 푸짐한 요플레에 과일을 얹어
후식으로 내 왔다.
요플레에 꿀 한 스푼에
블루베리, 딸기, 레드향을 올려
예쁘게 만들어 주길래
자식 키운 보람이
이런 건가?
슬그머니 뿌듯해졌다.^^♡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ㆍ
딸과 아들에게
대접받고 뿌듯한 강릉 이상순올림.
반응형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제 가면 언제 오나? ^^ 저녁 밥상을 마주하고 ㆍㆍ (130) | 2024.03.19 |
---|---|
가려운 피부병 환자와 코코넛오일. 간병. (199) | 2024.03.06 |
제사상에 촛불, 꽃? 신기한 상황. (185) | 2024.03.02 |
한 겨울에는 뜨끈 뜨끈한 만두가 최고, 평창 갓만두와 진한사랑 대추 생강차. (78) | 2024.02.29 |
수원특례시 고교연합 회장 이 취임식, 이임 매향정보고 조명자회장님, 취임 유신고교 임종명회장님 (127) | 2024.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