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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제 가면 언제 오나? ^^ 저녁 밥상을 마주하고 ㆍ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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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건강을 챙기려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왕이면 좋은 거 먹고 건강하자고^^
연두부에
오이와 토마토를 곁들이니
향도 좋고 식감도 좋고
영양가도 높고
계란에 생 표고버섯을
넣어서 계란찜을 만드니
부드럽고,
표고향이 솔솔
완전 행복한 맛이다.
빨간 고기?
적어?
열기?
긴따로? 맞나?
흰 살 생선이 많아서 좋은데,
뼈가 너무 억센 게 흠이다.
소고기 미역국,
미역국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속이 편안하다.
특히 추운 날에 먹으면
몸도 따스해지니
나는 최고의 음식으로 인정한다.
꼬시래기 무침
얼마 전에 알게 된
꼬시래기는
두부 넣고 무쳐도,
간장, 들기름 넣고 무쳐도
막국수 같은 느낌의 식감까지
정말 마음에 든다.
인제가면 언제오나
인제 감자밥.^^
인제에서 농사지은 감자라고
지인의 추천으로
구매했고,
맛은 좋은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거뭇한 것이 꽤나 생겨있었다.
그래도 맛은 있으니 더 벗겨서 밥에 넣어서 잘 먹고 있다.
내 어릴 때 가을에 감자를
흙 구덩이에 가득 넣고
겨울부터 봄까지
꺼내 먹었다.
특히 봄에 감자 구덩이를 파 헤치고,
궁딩이가 하늘로 향하고,
머리는 땅에 박고, 구덩이에서 감자를 꺼내면,
감자 껍질이 쩍쩍 갈라진
물 감자가 큰 바가지로
두 세바가지 나온다.
칼로 깎아 먹으면
달콤한 물 감자가
정말 맛있었다.
그립다
아 옛날이야. 그 시절이 참 좋았는데 그땐 내가 어렸었는데,
그 꼬맹이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을메나 좋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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