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혈관성치매
- 인지건강
- 뇌건강
- 숟타
- 치매예방
- 혈관성 치매
- 강릉소방서
- 대관령
- 홍제동
- 시립복지원
- 친정엄마
- 치매예방수업
- 회갑여행
- 노인복지관
- 치매
- 치매어르신
- 요양원
- 경포마라톤
- 이상순 인지교육원
- 주간보호
- 평창
- 강릉천사운동본부
- 강릉여성의용소방대
- 강릉
- 복지관
- 강릉 천사운동본부
- 뇌건강 내건강
- 강릉시
- 옥수수
- 자원봉사
- Today
- Total
목록살아가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4)
치매잡는 이상순
어제저녁시간에.... 아들이 라면이 먹고 싶다 했다. 난 "너 먹고 싶으면 끓여먹어라" 남편이 하는말 "물만 올려놔 아빠가 끓일게" 10분 후에.... 남편의 씩씩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난 청소를 하다가 싸움이 일어난 지 알았다. 놀래서 나와보았더니 아들이 너무 삶아서 줄었다는 거다. 아빠가 끓인댔는데 너가 왜 끓여서 불게 해 못 먹게 했냐고 펄쩍펄쩍....ㅡ.ㅡ;; 아들은 속이 무척 상한 얼굴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난 그 광경을 보는데 열이 치솟았다. 하지만 참았다. 나까지 화내면 더 시끄러워지니깐.... 속 상해있는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경배야, 속상하지??? 울 이쁜 경배 맘 아파 어쩌누?? 아빠 밉지?? 울 아들 끄덕끄덕~~ 에구" 30분이 지났을까....... . . . 남편이..
9월 1일... 강릉 시민의 날.... 난 계주선수로 줄다리기 선수로 나갔다 줄다리기는 될 것 같은데.... 계주는 아니겠지??? 하하하하.... 아차!!!! 하나 이야기 해 줄게 있는데.... 뭐냐믄.... 해줄까??? 말까???? . . . . . 계주옷이 어찌나 웃기는지. 완전히 마라토너 유니포옴 이드라고. 날씬한 젊은 애들이야 어울리지만 나처럼 펑퍼지므레한 아즘씨가 ㅋㅋㅋ... 아랫도리는 완전히 수영복 수준 ㅋㅋㅋ... 그래도 옷이 가벼워야 잘 뛴다고 벗고 뛰라네 컥!!!! 나??? 그것 입고 뛰었을까???? 호호호호.... 반바지 걸치고 뛰었지. 구경꾼들 기절시킬순 없잖소??? 하하하하....^^;; 결과는 어찌 되었을까??? 우리팀 첫 주자가 꼴찌로 들어오고 두 번째 주자 꼴찌 하지만 많이 따..
오늘 새벽 일찍이 아침밥을 하고는 조기 축구하려고 운동장으로 달렸다. 자전거를 쌩쌩 밞음서.... 운동장에 가니 아자씨 한분만 계시네.. 띠융!!!! 비가 좀 내린다고 이불속에들 계시나 봐 에구... 에혀... 나 다시 자전거를 돌려서 집에 오는데 비 주루룩 주루룩~~~~~ 마침 자전거 뒤에 1000원 짜리 우비가 실려있기에 뒤집어쓰고 집까지 오는데 완전히 하우스안에 야채 기분이 드만 ㅎㅎㅎ... 무지 덥드라... 찜질방 수준이였지.... 운동은 못했지만 땀은 똑같이 흘렸다. 오랫만에 남편하고 오붓이 아침상을 맞이했다네. 앞으로 살아 갈 이야기며 아이들 공항으로 마중 가자는 이야기며 오늘 일정이 어떻게 되냐는 둥... . . . 남편이 냉동실에 있는 은행을 구워주기도 하드만.. 이 아저씨께서 왜 이리 잘..
내가 119 인명구조 봉사 가는 날이었다. 여름 소방파출소 사무실에서 바다를 보며 있는데... 헌병 30명 정도가 지나다가 우리 사무실에 들어오더니 촬영에 협조해 달라네 헉....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이거 일나 불었더라고... 띠융!!!! 그냥 지나가는 것도 아니고, 인터뷰도 있다잖아 허거덕!!!! 경포해수욕장 왔다가 잃어버린 아이를 헌병들이 찾아주었다는 것을.. 아이를 헌병 한태서 받아 끌어안는 거랑 인텨부를 하는 거였어. 아이를 받아 껴안는 것은 바로 되었는데 인텨부가 문제라.... 하하하하하.... 경포 자체에서 방송이 나와도 잡음 실리니 cut 옆에서 이벤트 하니 계속 카메라 앞에서 대기 ㅋㅋㅋ... 지나가는 사람 다 보고 있지... 아이고 창피해서... 쩝 >. < 4회 만에 통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