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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살아가는 이야기/자원봉사코너 (1654)
치매잡는 이상순
2009년 4월3일 이른 새벽부터 바쁜 손길로 분주했다. 나래교실 친구들을 강릉시청 광장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부지런히 움직여야만 했다. 도립대에서 나오신 자원 봉사자분을 만나 나래교실 친구들을 태운 차량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차량이 도착하고, 봉사자는 친구들 한명..
2009년 4월 19일 페이퍼 활동보고 활동인원 : 이상순님, 박대원님, 송동근님, 이광현님, 신수진님, 박진순님, 허에녹님, 백승재님, 박선미, 선주은 성 함 : 신 순 남 어르신 전화번호 : 647-3644 할머님이 연세는 많지 않으신데.... 잔병이 많으시고 병원에 가셔도 병명을 모르신다고 합니다. 주 소 : 강원도 강..
까치소리 라는 강릉대학교 봉사소식지에... 이상순학회장님이 나오셨습니다. 모두들 읽어보세요. Scan04062009_124006.pdf Scan04062009_124202.pdf Scan04062009_124306.jpg Scan04062009_124443.jpg
일지매 촬영장에서 최다미어린이, 이상순 2009년 4월3일 강릉 송정 나래교실 친구들과 충주를 다녀왔습니다., 나래교실 친구 여러분!! 건강하시고 예쁘게 자라시길 마음속으로 빕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래교실 원장님과 나래교실 친구들과 일지매 촬영장에서... ..
어제는 강릉시청 앞에서 나래교실 친구들과 나래교실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강릉천사운동본부 이상순,도립대 학생)들이 강릉시청 앞에서 합류하여 충주 (단양팔경)을 향했다.. 차안에서 돌아가며 한곡씩 목청 껏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렸다. 단비 친구는 뽀뽀뽀에 춤..
세계컬링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릉빙상경기장에서 잠시 틈을 타 찍은 사진입니다 일주일간 주야로 봉사를 해야 했기에 피곤했지만, 즐겁게 봉사했습니다. 이탈리아 여성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한국컬링대회 선수입니다, 너무 예쁘셔요.. 올해 시합하시..
딸래미 신영이는 영어 통역자로 저는 안내 봉사자로....딸 신영이가 한장 찍은것 올려봅니다.
2006년 3월 어느 날 강릉 천사운동본부 사무실로 전화가 왔다. 아이 목욕을 시켜달라고.. 대관령 가까운 내곡동에서 자전거의 페달을 힘차게 밟고 안목바다 근처로 향했다. 강릉에서는 끝과 끝의 거리다. 자가용으로는 그렇게 먼거리는 아니지만 자전거로 이동하기는 좀 멀다. 자전거를 끌며, 어딘지 몰라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골목길을 들어가 겨우 찾아 들어갔다. 아이는 땀에 절어있었다. 아이 엄마에게 목욕대야와 더운물을 요청했다. 한참 후에 물을 담은 대야가 들어오고 아이 옷을 벗기는데, 갑자기 내 심장이 멎을 것 같은 두려움에 깜짝 놀랐다. 보통 사람의 형상이 아니라서 더욱 놀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목욕을 시켜주겠다고 대답을 했고, 방안에 목욕물까지 들여왔는데, 여기서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난 목욕을 시..
예루살렘 축구팀에 이영모 감독님이십니다. 씩씩하고 성격 좋아보이시고, 글씨체 끝내주시고, 특히 공을 참 잘 다루셨습니다. 비장애인 축구팀에도 소속이 되어 선수 생활을하신다네요,대단하셔요^^ 말을 못 들으시고, 말씀을 못 하셔서 무척 답답하시다고 하셨지요? 그 말씀 들을때 제 마음이 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