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강릉천사 사무실 엪에 사시는 김어르신이 눈 수술을 하신다고 며칠전부터 걱정을 하시더니 드디어 수술을 하셨습니다. 의사샘께서 어제는 천정만 바라보고 있으라 하셨다고 돌아눕지도 말고, 눈동자도 돌리지 말라하셨다고, 그래서 하룻밤 지내시느라 더욱 힘드셨노라고 ^&^ 수술보다 천정보고 있기..

이상순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 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8년 01월 03일 개설하신 후 774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774 개설일 2008년 01월 03일 오전 09:39 이었습니다. 첫 글 이 아침 친정 아버지 생각이 나서. / 2008년 01월 03일 오전 10:21 첫 댓글 이상순님 "지금은 강릉천사운동본부 본부장이 되..

이번 명절에는 강릉에 눈이 천지삐깔 또는 개락치기로 와서 도저히 이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전날 부터 남편은 걱정을 해 댔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영월가기가 힘들것 같다고... 우리 애들은 좋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가족만 오붓하게 설을 보낼 수 있으니 좀 좋냐고 ㅎㅎ... 설 전날 ..

 저희 학교때 교가와 현 교가가 거의 비슷했습니다. 졸업식장에서 저도 교가 좀 불렀습니다. "새 아침에 해가 뜨는 한효동산에  거룩한 보금자리~~~~" 내년에는 우리 동문님들이 많이 참석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동문님들께서 입금해 주신 회비로 이번 졸업식..

강릉시 내곡동 일송정 숯불부페 식당에서 롤밥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저는 지금 막 지적장애 가정과 소녀가장 집에 전달했습니다. 일송정 가족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비가 내려서 시설에 봉사가기 좀 안 좋은 날이었지만 회원님 모두가 자원봉사 현장에 오시니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마음 영원히 가자구요 강릉천사운동본부 화이팅!!!!

시립복지원으로 청소봉사간 우리 회원님들은 만나면 너무나 반가워 하고 서로 즐겁게 해주고 웃는 하루로 봉사를 시작한다. 최형규 천사님 차를 얻어 타고 오는길이라며 소녀처럼 웃으시던 박명자 형님!!! 이 사진은 박명자 형님이 찍는 순간 제가 벌떡 일어나서 제 이마가 사라졌습니다...제 이마 찾..

매주 월요일 강릉천사운동본부는 변함없이 시립복지관을 청소하러 다녀왔습니다. 시설에 입소하신 한분이 저에게 나이가 몇살이냐고 ㅎㅎ.. 알고보니 그 분이 저 보다 두살 위였습니다. 본인이 오빠라며 그렇게 좋아하실수가 ㅎㅎ... 청소를 하고 있는데 조금전에 그 오빠가 떡 쟁반을 들고 오셨습니..

강릉이상순, 박신영, 박경배는 오늘 온종일 만두를 빚었습니다. 어르신들과 나눌겁니다. 구정 설에 드실거니까 얼려야겠습니다. 만두를 하려면 만두피 만드는게 큰 일이다^^ 만두속이 아주 맛깔스럽게보인다^^ 박경배와 박신영이는 만두를 늦게까지 빚어야했다..만두속이 많았으니까 ㅎㅎ... 신통방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