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올리면 밋밋해서 친구들과 같이 거닐며 찍은 속초 바닷가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 또한 애드센스 승인 대기 중이신 여러분의 스토리가 바다처럼 시원하게 승인이 나시길 응원합니다. 승인 꾹!!!! ^♡^
자 이제부터입니다. 저는 2004년부터 다음 블로그에서 사는 이야기와 강릉천사운동본부 관련 자원봉사, 축구심판, 씨름선수, 치매예방 관련, 치매어르신 글, 등등 글과 사진을 남겼었습니다.
그냥 저에 대한 역사를 남기고 싶어서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얼마 전 영국에 있던 딸이 카톡으로 "엄마 앞으로는 콘텐츠 사업이 떠요 무자본으로 무점포에 하루아침에 돈이 되는 것은 아니나, 미래에는 한 달 월급 아니 더 많을 수도 있어요"
딸아이의 정보로 블로그를 방문하니, 다음 블로그를 티 스토리로 옮기라는 글이 보여 이사를 하느라 한참 헤매었습니다.
한동안 안 한 데다, 티 스토리로 이사를 하니 낯설어서 적응하느라 여간 애먹은 것이 아닙니다.
낑낑대며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아들의 도움으로 애드센스 신청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써도 써도 승인이 안 나서 승인 난 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며 내가 쓰는 글과 차이점이 무엇일까?
애드센스 승인받으려면 이라고 올려진 글 대충 기억나는 걸 써 봅니다. 다 맞는 것은 아니니 참고만 하심 좋겠습니다.
1. 1,800 자 이상의 장문의 글을 써라. 2. 흔한 글이 아닌 나만의 글을 써라. 3. 남의 글 복사해 올리지 마라. 4. 웬만하면 하루에 글 하나씩 꾸준히 써라. 5. 하루에 글 세 개를 쓸 수 있다. 6. 애드센스 승인이 빨리나고 늦게 나고 차이지 언젠가는 승인 난다. 등등ㆍㆍ
애드센스 승인 관련 글을 엄청나게 읽고, 일단 매일 한 두 개씩 보통길이의 글, 또는 장문의 글을 써 보았는데 승인이 안 났고, 꾸준히 쓰다 보면 언젠가는 짠하고 승인 나겠지 하는 마음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강릉산불이 났던 날, 제가 직접 화재현장에서 불 끄면서 남긴 사진과 글을 써서 올렸는데, 안 보이던 것이 보였습니다. 그것은 복권번호 사진이 뜨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