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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강릉 오죽헌 한옥마을. 한국 여성 예림회 강릉지회. 본문
강릉 살면서도
오죽헌에 자주 안 오게 된다.
바빠서?
삶에 여유가 없어서?
나도 나를 모르겠다 ㅎ~~
오늘 낮에
점심 먹으러 강릉 오죽헌 한옥마을에 갈 일이 생겨
찾아가는데,
오죽헌은 알겠는데
한옥마을을 몰라서 좌우
고개 돌리기 운동 많이 하며 헤매면서 찾아갔다.
나도 헤매면서 찾아갔건만, 차를 주차하는데,
지인이 장소를 몰라서 내 차를 열심히 따라왔단다.
ㅋㅋ ㆍㆍ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한옥이 즐비하게
나를 환영해 주었다.
"니 어데서 왔나?"
"내 집에서 와싸" ^^♡
지붕 끝 기왓장이 하늘을 뚫고 치솟을 기세다.
한옥마을은 예약제로
예약하는 날이
정해져 있다 했다.
이 한옥에서 하룻밤이라도 자면
조선시대 임금이나
왕비가 된 기분일 것 같다.
잠시 사진 찍는데도
기분이 최상이었으니^^
바람에
살랑이는 대나무가 담벼락 대신 울타리를 치고 있었다.
날씨가 어찌나 화창한지
하늘에 구름이 몽실몽실,
목화꽃밭이
하늘로 이사를 한 날이다.
어린 시절, 오래된 소나무에 줄을 걸고, 그네 타며 소리 지르던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그네, 보기만 해도
그냥 좋다.
오늘 점심을 만드신 한국여성 예림회 강릉지회 분들의 솜씨는 국제적인 요리사 수준이시라
칭찬 정말 넉넉하게 보낸다.
정말 맛있었고,
정성이 가득 보인 음식으로
보약 먹은 기분이었다.
2023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
한옥에서 느끼는 조화로운 식탁.
월과채
환상적인 맛
추가로 돈 더 내고도 먹고 싶은 월과채의 맛
최고다.
♡강릉 한상차림상♡
웅심이 전복 삼계탕
월과채
석박지
부추 겉절이
곶감쌈 수정과
옹심이 전복삼계탕
옹심이도 있고
녹두도 들었고
인삼, 대추 등등
몸에 이로운 많은 것들을
닭이 품고 있었다.
황홀한 맛?
너어무 맛있었다.
궁금하면 500원 말고, 직접 방문하세요.^^
바다의 전복
육지에 닭이
상봉하여
우리들 입맛을 자극했다.
곶감 쌈 수정과.
곶감 안에 유자청이 가득 들어있어서
씹을 때 곶감에 달콤 쫄깃함과
유자청에 상큼한 맛이 일품.^^♡
식당내부
□ 한국여성 예림회 강릉지회
예향의 도시 강릉을 지키고, 전통예절을 승계 보존해야겠다는 큰 뜻을 품은 강릉 선교장의 안주인 성기희 교수께서 1991년 15명의 회원과 함께 창단하였다.
회원들은 자수, 복식, 음식, 그림, 글씨,
전통 예절을 지키기 위해 월례회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보며 자기 계발을 위해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
매년 양력 5월 17일 오죽헌 몽룡실에서 사임당 얼 선양 사업의 하나로 제례를 봉행하며 이는 여성들이 주관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제례이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 전통 음식에 맥을 이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여성들의 자생단체이다.
사임당 같은 이상적인 강릉 여성상을 정립시켰는데 목적을 두고 최선을 다하여 매진하고 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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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 한옥마을에서
특별한 보양식 먹고
"이상순 인지교육원"
치매잡는 강릉 이상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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