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감정에 취해 음악에 취해 ~~~~얼쑤우!!! 찔레꽃을 오늘은 혼자 부르셨다. 양화어르신이.. 여고시절을 힘차게 부르시는 태완어르신.. 노래가사를 힐끔 쳐다보시는 중 ㅎㅎ...얌전하신 어르신. 이젠 제대로 잡은겨여?? 어르신 제 손을 잡으시죠? ㅋㅋ... 노래교실하면서 오늘 처음 노래를 신청하신 어르신.....

미소도 피부도 고우신 세분^^ 목욕차를 기다리며... 이 어르신은 젊으셨을때 동네방네 사진사셨다네요 때빼시느라 기운이 쑤욱 빠진 어르신들 ㅎ... 카레가루, 쑥, 미나리 듬뿍 넣은 부침게.. 목욕후라 마수워용^^ 처녀할머니 띁어오신 쑥으로 부침게를 해 갔더니 어르신들 목욕후에 맛있게 잘 드셨다. ..

묻어두었던 김장이 많이시어서 만두를 했다. 보글 보글 만두가 잘 익어가고있다...군침이 꼴까닥!!! 만두와 노인들의 대화... 쑥이 벌써 이렇게 자랐다. 처녀할머님이 쑥을 띁어오셨다. 다리가 불편하신 처녀할머니께서 쑥을 다 씻어가지고 오셨다.

모두가 하나되어 자원봉사를 하고 모산봉까지 등반을 하고 헤어졌다. 봉사도 하고 건강도 다지고 ㅎㅎ... 걸레로 박박 닦아내는 선희님...제가 오늘 얼핏보고 무슨 강아지가 기어가는 줄 ㅎ... 우리 봉사자 중에 제일 꼼꼼한 선자님^&^ 청소봉사는 즐겁게..웃으면서 ㅎ... 쓰레기통에 오염물질을 제거하..

복지원 들어가다가 기진 어르신을 만났다. 자원봉사 가는길에 개나리꽃이 활짝 피어서 기념사진...얼마전까지만해도 하얀 눈이 천지를 뒤 덮었는데, 벌써 개나리가 만개하다니... 강릉 권선자님, 이희순님, 최기진어르신, 이상순 강릉 박혜경님 ..드디어 방학을 마치고 오셨어요^^ 반갑습니다 ㅎ.. 강릉..

얼마전부터 계속 전화를 했는데 연락이 안 되어 궁금하여 임곡리로 찾아 갔었는데..전화비가 밀려서 전화가 끊겼단다...ㅜ.ㅜ 바깥에 신발이 하나도 없어서 이사가신 줄 알았다 ㅎㅎ... 방안에서 나는 TV 소리를 듣고 창호지 바른 문을 두들겼더니 명규학생이 나오지 뭔가.... 채용어르신은 귀가 전혀 들..

2008년 8월14~15일까지 강원도 간성 명파 해수욕장에서 한뇌협주체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여름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장애인자립센타 소장님,길순씨, 광현씨, 윤경씨 등등..여러분과 영동사회복지학과 김형섭학회장님과 최해지??, 승민???박은옥(한뇌협간사님) 이상순 (강릉천사운동본부)^&^&^ 함..

강원 평창군 방림초등학교 36회 김용균 동창이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상품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박스가 어찌나 크던지 3층으로 끌고 올라오는데 헉헉 ㅎㅎ... 여러가지 상품을 주셔서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과 골고루 잘 나누어 쓰겠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는 그 아름다운 마음씨가 이 세상을 환하게..

오늘은 무엇을 했는지 몹시도 피곤했다. 큰 마음 먹고 오늘은 일찍 자야지~~~~~ 이불을 펴고 자리를 보존하는데.. 갑자기 띠라리!!!~~~~ 잉!!! 이 시간에 누구지? 일송정 사장님 전화다 "롤밥이 남았는데 가져가실래요" " 아..네 감사합니다" 나는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롤밥 담을 프라스틱 커다란 통을 옆..

강릉 옥천 오거리 홈플러스에서 옷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10살짜리 꼬맹이랑 14살 16살 아동들 옷을 골라서 전달하고 어르신들 옷은 어르신들께 전달했습니다. 10살 꼬맹이는 너무 좋아서 입이 함지박이 되었답니다. 중간에서 전달해주는 입장이지만 너무 뿌듯했습니다. 이럴때 저는 제가 강릉천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