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살아가는 이야기/자원봉사코너 (1656)
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마루와 사무실을 닦은 마대걸레 세탁 중... 강릉 김태환오라버니는 마른걸레로 변기통까지 뽀송뽀송 닦으신다. 하수구도 말끔히...
메아리 흔적이 보인다...바깥 먼지가 복도에 밀려왔다. 오징어 낚시바늘 조립 및 고리치기 묵은때를 벗기기 위해... 한옥마루 넘 예쁘다. 마루에 새 분비물이...일명 새똥이..,
다들 월요일 아침시간은 바쁘실텐데 늘 봉사시간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처녀할머니와 연순어르신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신다. 연순어르신이 요즘 몸이 많이 안 좋으시다 그래서 식당가서 몸보신하기로... 강릉 권동순어르신, 이상순, 이연순어르신..외식시간. 택시를 타려니 택시가 안와서 걸으시다가 다리아프셔서 쉬시려고.. 삶이 힘들고 고달파도 늘 웃는 모습이시다. ..
정실요양보호샘은 단오장 엿장수보다 더 재미있다^^ 어르신들의 색칠하신것,,, 세자매가 행복을 참 잘 부르셨다. 여자자매없는 나로서는 무지 부러웠다.
노래를 제일 열심히 부르시는 태완어르신...성격은 무지 급하심...가사보다 항상 한절 앞서가신다 ㅎ..^^ 감정에 취해버리신 듯... 태완어르신의 감정 좋구요^^ 노래교실은 선옥 어르신이 젤 좋아하시는 듯... 달섭어르신 메니큐어 바른 손 ㅎㅎ..예쁘당. 박수치시는 어르신... 반신불수이지만 마음은 청..
집이 오래되어 손 볼데가 많았는데 감히 집수리는 엄두도 못 내는 가정에 현대동차에서 깨끗하게 수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어린꼬마가 현대자동차에서 책상과 책꽂이 의자까지 후원해 주심에 더욱 감사해했습니다. 이번에 방충망도 새로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곰팡이로 얼룩진 부엌을 깔끔하..
오늘의 자원봉사자 : 김태환님, 이희순님, 박혜경님, 이상순 한옥마루는 언제 보아도 보기좋다...강릉 박혜경님의 청소실습 ㅎ. 각자 맏은일을 열심히 해결하는 중.. 슬리퍼 쓰레기통 말끔히 청소하는 중... 쓰레기를 모아 담아내는 중... 구석 구석 밀대질을 하는 이희순님 쓰레기통에 금이라도 들었수?..
어르신들 목욕 잘하시라고 빌어주시나요? 웬 기도? ㅎㅎ.. 목욕가신 어르신들과 경포해녀횟집 심정민 사장님...차량봉사 감사합니다. 목욕마치시고 귀가를 하시려고.. 오늘처럼 항상 웃으실 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경포온천에서 목욕을 하시고.. 유리앞에서 사진찍으니 여러명 나온다 ㅎ.. 목욕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