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살아가는 이야기/자원봉사코너 (1656)
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색다른 솟대를 만들어보자고 하시더니...색칠한 솟대...이렇게 만들면 고객들이 색을 칠해 달라할거다 이러시면서, 이건 잭패질하는거야 ㅎ. 즉, 일거리 만든다 ㅎㅎ... 친정아버지께서 생존해 계실때 겨울이면 싸리나무를 소 여물 끓는 속에 푹 담그셔서 껍질을 벗기시고, 종다리끼나 바구니를 만드셨..
솟대도 만들고 바구니도 만들고....나름 즐거운 봉사였다. 최진석반장님 말씀이 "이렇게 끈질지게 일하는 사람은 처음 봤수" ㅎㅎ... 오늘 자원봉사는 아주 재미있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세상이 돌아갑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매일 도시락 가방을 이용했는데 오늘은 럭키마트 비닐 이용 모두가 도시락 한번, 반찬 한번을 돌아가며 눈길을 주며 작업 중.. 김영심님....^^ 손놀림이 빨라야 일도 빨리 마친다 ㅎㅎ.. 강릉 박혜경님, 김영심님, 이희순님, 이..
노암복지회 도시락 봉사나갔다가...카메라 밧데리가 뚝!!! 강릉 김상미님이 핸드폰으로 찍어서 보내준 사진... 강릉박혜경님, 이희순님, 이상순, 김영심님, 김태환님...오늘 단오터에 봉사자가 투입되느라 노암복지회에 봉사자 손길이 부족했지만 강릉천사운동본부 자원봉사자들 손발이 척척.....도시..
섶다리? 늪다리? 무슨 말이 맞는지...암튼 운치있었다. 수작업으로 만들어 낸 공예품들... 솟대 완성하고 감격하는 중...눈이 안 떠지네^^ 솟대 마지막 과정... 바구니 ..친정아버지 살아생전에 잘 만드셨는데..어께 너머로 보아서인가, 쉽게 만들 수 있었다. 왕산공예팀 어르신들이 만드신 짚신을 구입해 ..
아마 내가 솟대를 망칠까봐 반장님이 살피시나보다 ㅎㅎ.. 왕산공예팀 어르신들이 솟대 제작중...
이 분은 침대에서 쉬시다가 노래교실 마칠 즈음 나오셔서 흔들흔들 춤을 추셨다...심수봉 가수의 그때 그사람을 즐겨부르시는 분.... 태완어르신은 노래에 취하셔서 눈을 아예 감아버리셨다 ㅎㅎ... 동백아가씨를 구성지게 부르시는 두 어르신... 다리가 불편하셔서 앉아서 노래를 부르시지만, 기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