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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2022년 제 8회 강원도 의용소방대 한마음 전진대회(소방기술경연) 본문
11월 4일 금요일에
행사가 잡혔을 때는
빠질 수 없는 일정으로
불참을 선언했었으나,
22일로 변경되면서
나도 참석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나들이로
밤 잠을 설쳤다.
자다 깨다 반복으로
숙면은 생각도 못하고,
틈새 취침하며
새벽을 맞이했다.
얼굴 변신을 위해
휘리릭 휘리릭
대충하고
운전대를 잡고
추울바알~~~~
와우!!!
하나님께서 나 혼자 운전하라고
도로 전세를 내 주셨네.
신호등도 점멸등에
교차로에
차량도 없고
화끈한 질주,
그렇다고 과속은 안했다는,
강릉소방서에 도착하니
고요한 주차장이 나를 반겼다.
너무 일찍 도착했기에
차안에서 대충 그렸던
눈썹을 이리보고 저리보고
좌우대칭 완성을 하고,
허리한번 쭈악펴고 기지개도 쭈욱ㆍㆍ 으으으 션하다.
조금 후
차량들이 들어오고
발왕산 관광버스 1호차에
탑승완료ㆍㆍ
붕붕붕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니
내린천 휴게소 진입
같은 강릉 살면서도
강릉 떠나 타지역에서
만나서 서로 반가워
얼쑤 덩실 더덩실.
홍천에 도착하자마자
어느 차량 옆에 붙어있는 글,
읽는것만 해도
기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헌숙씨가
농산물 나눔하는 차량 앞에
줄을 서서 받는 모습을 보았단다.
여기서
힘들게 농사지은 농산물을 나눔하는 홍천군민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완전 반했고,
아직은 살만한 대한민국
특히 강원도 인심에
푸근해짐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활동에 박수ㆍㆍ
소방기술 경연대회로
강원도 18개 시군 의소대 대원들이 모였다.
다들 바쁜 일상속에서
시간 내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수고하신 대원님들
참으로 대단하시다
소방호수끌기
수관연장방수?
에 참여한
모든 팀들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점수로 결정,
특히 우리 강릉팀들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고
좋은 성적이었다.
홍천에 족구장
넓직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다.
홍천 장애인 국민 체육센터
홍천군 장애인 체육회
강릉도 있나?
내가 못 봤나?
암튼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천 수영장 앞에는
꽃 잔디가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꽤 추운 날씨라
사람도 추워서 움츠렸는데
꽃이 잘 버티다니 ㆍㆍ
그래서 한 장 찍었다.
폐회식 광경이다.
수고한 모든 지역에 상을 골고루 시상하는 듯
참 보기 좋은 현상이라 생각되었다.
강원도 소속 소방서 직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강릉소방서
정운교 과장님
계장님
주임님
저희 모두들
온종일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움직이는 사람 관리가 제일 힘든 일.
오랜만에 나들이로
엔돌핀 급 상승 한 날이다.
강릉소방서 파이팅
강릉 남 여 의소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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