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곡성 장미 꽃 축제 2023. 강릉 63토끼친구들 회갑여행. 본문

살아가는 이야기

곡성 장미 꽃 축제 2023. 강릉 63토끼친구들 회갑여행.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23. 5.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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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예약한 곡성
화이트빌리지에서,
밤 사이 비가 그치기를 바라며, 우리들은 재잘재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이 들었다.

어제 여행으로 피곤했던 우리들은 누가 먼저 잤는지?
눈 뜨니 아침이었다.
아침에 나가보니
밤새 비 맞으며
꿋꿋하게 버티어 낸 패랭이 꽃? 이
배시시 웃으며
아침인사를 하길래
나도 다소곳이 인사하며 핸드폰으로 그 표정을 담았다.

서인이가 화장품을 바르라고  주면서
"궁물 먼저 바르고 건더기
나중에 발라"

♡ 해설  궁물은 먼저 마르고 건더기는 나중에 발라
(궁물=국물:강릉사투리)
궁물: 스킨
건더기: 크림

이  표현에 모두가 빵 터짐.^^
서인이가 회갑을 맞이하더니
어르신들 표현을 쓴다.^^

주변에 식당이 없어서 숙소에다 샌드위치를 맞추었다.
1인 3,000원,
사장님은 양양에서 근무하셨다며, 내린 커피까지 주시며
강릉에서 온  우리에게 인심이 후하셨다는,
사장님!!!!!
맛있게 잘 마시고
잘 먹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곡성 장미꽃 축제 입구에서 만난 분홍버스.

(구 )  곡성역

곡성 역 앞에서 인증숏

프랑스 에펠탑에서
강릉 박서인.

장미 에펠탑 앞에서
강릉 강도윤.


장미꽃 축제 못 가신 분들을 위해
영상올림.

구경가는 친구들 따라가며ㆍㆍ

서인아!!!
사진  찍을 때는 젖은 줄도 몰랐지.

영상 보니 재미있어서
추가로 올렸어.

나는 프랑스 에펠탑에 왔어 강릉 김선희

나도 프랑스 에펠탑에서 포즈 취하는 중
강릉 조입분.

꽃 에펠탑 앞에서
행복한 강릉 이상순.

그런데,  우리 언제 프랑스
에펠탑까지 간 거야?
뛰어서?
날아서?  ^^

비가 흠뻑 내린 돌기차 위에서 포즈 내다 옷 적신사람
손 들어보세요.^^♡

토끼가 발광하면 날 수도 있다.^^

꽃마차

꽃마차 위에서 우리의 우정을 다짐하면서ㆍㆍ

시원한 역?
무슨 뜻인가 하고
지나치다 다시 돌아가
쳐다보니 화장실이었다.
처음 아이디어 내신 분께
엄지 척!!!!!.

 

물레방아

서인 낭자 이 도령을 기다리고 있오?
서인왈:  아이래요(아닙니다)
수니  : 그럼 거 왜 서인나?(그럼  거기 왜  서  있니?)

반가운 부들

나 어릴 적 큰 집 가는 길에,
개울물이 흐르다  모여서
웅덩이를 형성하고  있는 곳에 부들이 자랐고,
그 부들로
큰 할아버지께서는
돗자리를 만드셨었다.

볼수록 예쁜 장미꽃

 

디기탈리스

꽃 장미 대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 쫌 귀엽지?

많이  귀엽다고
세상에  전하노라.

뒤태가 자신이싸?
(자신 있어?)

서인아  완전 풋풋해^^ 좋아.

도윤아
잘하면  강릉까지 날아서 가겠어.^^
매일 웃을 일이  많길 바래.
파이팅!!!!!

예뻐

선희야  소녀 같은
네 모습이
진정 아름답구나.
슈퍼맨^^

서인이는
비 맞은 돌 위에 앉아서,
물 닦았다는
진실을 알려도 될랑가?ㅎ

이 사진도  귀엽네.

우산쓰고

노랑 우산 속의  도윤이
포즈가 최고야.

 
장미 대문이 멋스러웠다.

예쁜 장미

비 맞은 노랑장미  정말 예쁘다.

러블리그린

 

강릉 63 토끼 친구들 만세
전국에 63 토끼 친구들도 만세.

서로 잘 챙기는 착한 친구들

우리 예쁘지?
친구들이 있어서
흐뭇 하이.

친구들아!!!
너희들 건강을 응원한다.
파이팅!!!

달덩이 같은 나 쫌 이쁘나?
아이라고 (아니라고)
~~~^^그럼 나  삐진다.

 

장미 대문 앞에서 하트 날리는 도윤이
도윤아 행복해라 얍!!!!!

장미아가씨가 예쁘나?  서인이가 예쁘나?
답 : 서인이가 백배로 예쁘다^^

 우산으로 비 막아가며, 장미향에 취한 강릉토끼 친구들.

나 저 장미꽃 갖고 싶어~~~~~

선희 자세 유연한걸.

여그를 보랑게
(전라도 사투리)

 
 

장미와 선희

장미분수가 특이하고
다시 바라보게 했다.

모델과 사진작가와 구경하는 친구들ㆍㆍ

이런 사진도 괜찮네.

무당벌레도 장미꽃 축제에 구경 왔다.
감자밭에 무당벌레 참 많은데ㆍㆍ

가느다란 철사로
만들어졌는데
이름은 모르겠고,
꼭대기는 매미날개와 흡사했다.

노란색과  분홍색의
조화로  가장 예쁜 장미.

다리와 정자와 물
장미 터널

장미터널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

비 맞은
노랑장미

친구들아!!!
장미향기에 취해보자.
에헤라디야~~~~

곡성 기찻길가에
입분이가 좋아하는
금계국이 우리를 환영해 주었다.

우리 친구들은
곡성 장미꽃 축제에서
회갑기념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천태암 암자로 이동했다.
감사합니다.





회갑기념 여행한
강릉 이상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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