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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살아가는 이야기/자원봉사코너 (1654)
치매잡는 이상순
요양원 수업가기전 배추부칭개를 만들어 오늘 수업가는 곳에 전달을 했다. 후라이펜에서 익어가는 부칭개를 찍어 보았다. 노릇노릇하게 완성 지금보니 도리깨침이 꿀떡 나도 이 배추부칭개 정말 좋아한다.어르신들께서 치아가 안 좋으실듯 해서 잘게 썰어서 들고 갔다. 요양사 선생님께서 간식시간에 드린다고 했으니 잘 드셨으리라.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ㆍ ㆍ 마음을 헤아리는 강릉 이상순올림
강릉천사운동본부 자원봉사자들이 강릉 시립복지원에서의 먼지 닦아내기ㆍㆍㆍ 청소를 어찌나 잘하던지 나는 "청소 정말 잘하시네요"가 자동으로 나왔다. 자원봉사자: 강도윤천사님 이성미천사님 강릉 이상순
열심히 달리는 마라토너님들 멋지셨습니다. 강릉여성의소대 강릉 이상순 강릉 정혜숙 급수자원봉사
산불 조심합시다 산림 내 흡연금지 강릉 이상순이가 언제 산불예방 홍보대사가 되었구나. 카스맥주가 불에 탄 현장 산불 참상을 알리는 사진전과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 참상 알리는 사진전 여는 이재민 산불기록사진 전시회 및 강원산불 방지캠페인 시민들의 의식을 일깨워주는 사진전? 참혹한 현실로 안타까움과 강릉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주는 사진전이었다. 나의 트라우마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지 마세요 화마로 인해 가출할 수밖에 없는 소, 지금 소들의 심정은? 소나무의 주검 늘 화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는 소방대원분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열일하시는 산림청 직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푸른 숲 그 사람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강릉천사운동본부 자원봉사 단체 사무실이 강릉 내곡동 남산초교 길에 있을 때 바로 옆 허름한 주택에 홀몸 어르신들께서 방 한 칸씩 세 들어 일곱 분이 살고 계셨었다. 사무실이 바로 옆이라 어르신들도 심심하시다며 사무실에 하루에도 몇 번씩 방문하셨고, 나 역시 어르신들 집을 자주 드나들고, 후원물품 들어오면 어르신들께 제일 먼저 전달했고, 이웃사촌? 아니 친 가족같이 지냈다. 강릉 천사봉사자분들도 봉사를 다녀오다가도 들려서 말벗을 해 드렸고, 가끔 친정엄마 오시면 어르신들과 같이 노시라고 모시고 갔었다. 점심때는 국수를 삶던가 밥을 해서 어르신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정겨운 대화가 추가 반찬되어 흐르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였다. 김치가 남아돌 때는 천사회원들을 불러 만두 빚을 재료를 들고, 어르신들 방에 모여..
오늘은 강릉 여성의용소방대가 강동면으로 연탄 자원봉사하러 다녀왔다. 중간중간 쌓아둔 연탄을 연탄 창고까지 옮기는 일 연탄을 찍어낸지 얼마 되지 않은 거라 꽤나 묵직? 힘들 법도 한데 대원 모두가 합심하여 끝까지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엄지 척 이었다. 인원이 많고, 다들 뜨거운 열정으로 연탄배달하니 수월했다. 손 발이 척척 연탄이 금방 금방 쉽게 이동되었다. 이금재 부대장님은 안쪽에서 쌓고 나는 바로 앞에서 연탄을 들여 주었는데, 연탄가스가 어찌나 심하던지 머리가 띵했다. 바깥에서 있던 나도 띵했는데, 부대장님은 훨씬 심했으리라. 집에 가서 동치미 국물 한 사발 들이켰어야 하는데 ㆍㆍㆍ 요 사진은 동영상서 자른 것 추울까 봐 옷을 겹겹이 입었더니 땀이 줄줄 한여름이 왔다가 줄행랑 칠 뻔.^^ 연탄..
지난주 요양원 수업을 가다가 사다리 봉사단체 김진문 회장님을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다음 주 일요일에 산양삼 심는 봉사가 있는데 참여할 수 있겠어?" "네, 일요일은 시간이 됩니다. "8시 30분에 출발하고 오후 3시 30분에 마쳐" 수업 마친 후, 봉사 약속 잊을까 봐, 핸드폰 카렌다에 일정기록 및 저장을 했다. 오늘 새벽, 까마득히 잊고 듀오링고를 들여다보는데, 순간 번뜩이는 "산양삼 봉사" " 아 맞다 오늘은 산양삼 심는 봉사가 있지" 이제 연세가 드는지 깜박, 깜박이는 깜박선 배를 타려 한다. 아침에 해야 할 일을 후다닥 처리하고, 농부 차림으로 변신 시작, 몸빼가 있었으면 더 딱인데, 역시 나는 농부 스타일이야 아암 하며 웃어본다,. 장화를 신고 오라 했으니 장화 챙기고, 운전대를 잡고 시동 ..
친구랑 차에 올랐다. 토종닭 파는 집에 들러 제일 커다란 닭 세 마리를 겨우 끌다시피? 즉 닭 무게로 다리 이동이 쉽지 않았다. 강릉에서 차를 타고 한참을 들어가니 연곡 동네가 나왔고, 연곡에서도 또 들어가 우리나라 가옥에서 사라진 초가집 다음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들뜨게 만들어주는 기와집, 그것도 200년이나 되었다는 기와집에 도착했다. 들어서며 감탄사와 함께 입이 떠억 벌어졌다. 시골에 있는 집인데, 집수리를 수시로 하시는 듯, 어쩜 그리 깔끔하던지. 마침 주인 사장님께서는 나무기둥에 색을 입히는 중이셨다. (그래 저렇게 집을 가꾸니 200년을 잘 견뎌내는 거군 ) 한옥집 사장님 최고십니다. ㆍ ㆍ 친구가 차 안에서 "너랑 똑같은 어머님이 계신다 너를 보면 정말 좋아하실 거야"라는 말을 했었는데, ..
호산에서 아들 재활운동으로 오신 어르신이 다리 한쪽이 불편하셨다. 그 다리로 아들의 건강 회복할 기대감으로 휠체어를 밀고 재활치료실을 온종일 다니시는데 머리카락이 길고 흰머리가 나부껴도, 식사시간 외에는 재활실에서 대기를 하며 아들을 이동해야 하니 미용실을 가실 시간이 전혀 허락하지 않으신 어르신께, 저녁시간에 환자 캐어마치고 남는 시간으로 약속을 잡고, 머리카락을 커트 쳐 드리고, 염색도 해 드리고, 목욕까지 한 세트로 해 드리니 어르신도 기뻐하셨고, 나 또한 즐거운 기분에 구름위로 붕 떴다는 ㅎ... 그런데 정말 웃기는 것은 이 어르신이 소아마비 몸으로 결혼을 하셨지만, 남편분이 건강이 안 좋으셔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셨어야 했었는데, 직업으로 이 동네 저 동네 다니시며 미용일을 하셨다 하셔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