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경포워터드림랜드 목욕후원으로 오늘도 우리 어르신들이 호강을 하셨다. 또한 경포해녀횟집 이영희 사장님 차량운행으로 어르신들이 무사히 목욕을 다녀오실 수 있었다. 옥녀어르신은 늘 사진 머리를 다 잘라주신다 ㅎㅎ.. 고운 우리 어르신들...부디 건강하게 오래사셔요 울 어르신들 너무 귀여우시..

시간이 날때마다 자원봉사에 임하시는 권선자님 공군준위 제대하시고 요즘은 봉사활동으로 여가를 보내시는 김태환님 변기담당 태환오라버니... 밀대걸레빨기..

자원봉사하러 모였는데, 너무 일찍모여서 대기중... 언젠가 한휘님의 자가용을 탈 기회가 있었는데, 아주 기억에 남는다. 우당탕 ㅎㅎ... 강릉 수화통역센타 한휘님^^ 누구 아이디어인지 참 잘 생각했다...나도 휠췌어 타는 분들 업어서 차에 올려보고 내려도 보았지만, 진짜 힘든데..^^ 광주팀이였던가....

서로 의지하며 사시는 두 어르신... 어르신들과 재밌는 이야기 하다가 한참 웃었다.

어르신들 오늘처럼 늘 웃으시는 삶이 되시길 빕니다. 목포에 눈물을 조용히 부르시는 중... 태완 어르신 노래에 취하심... 유정천리 1절만 부르시면 들어가시려하는 흥수어르신 ^^ 천수어르신 선옥샘과 어르신 어르신들 신이 나셨다 ㅎ.. 서서 노래를 부르시다가 다리가 아프시다고 앉아서 2절을 부르시..

당뇨가 있으셔서 늘 피곤해 하시는 용악어르신..목욕후 쉬시는 중. 항상 정이 그리우신 우리 어르신네들...부디 건강하세요 나 단추 잠그고 예쁘게 하거든 찍어...ㅎㅎ..이미 찍었어요 뽀얀해진 우리 어르신들... 어르신들 늘 웃으시며 사세요^^ 목욕한 토끼 ㅎㅎ..우리 어르신들 짱 귀여우삼 ㅎ... 때빼..

오늘은 집에 식구들이 없으니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사무실서 이런 저런 일하며 이 시간까지 있었다. 박스 주우러 가시던 어르신이 사무실 불을 보시고 들어오셔서는 배 고프겠다며 가시더니 밥에 채나물을 올려서 숟가락을 꼽아서 들고 오셨다. 나 사실은 배가 안 고픈데.. 사무실에 있던 빵한개, 사..

추석에 왔다가 서울 이태원으로 가야한다는 딸 신영이에게 부탁을 했다. 어르신들 앞에서 뮤지컬 노래 좀 불러 드리라고... 어르신들은 뮤지컬 노래를 못 들어 보셨을거라고... 대신 서울 가는 노잣돈을 주겠노라고 ㅎㅎ... 부디 성공하길 빌어본다. 하나님께 늘 기도하는 신영이... 하나님..

수원한일여고/ 수원한일전산여고 1회 졸업생이신 이성순님이 불우어린이들에게 전해달라고 신발을 보내오셨습니다. 천사운동본부에서 돌보는 어린이에게도 전달하고 꼬멩이 신발도 많아서 강릉 자비복지원에도 전달할겁니다. 여러가지로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릉천사운동본부 ..

추석 다음날에 딸 신영이랑 주문진 유경노인복지센터에 노래교실 갔었던 사진 신영이 블로그에서 퍼 왔다. 선옥어르신의 열창... 박덕순 어르신과... 최정희 어르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