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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스크랩] 성수모자 경배모자 상연어머님

희망나눔 강릉 이상순 2013. 9. 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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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어머님께서 정성스레 차려주신 밥상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솜씨 짱이셔요^^

               식대도 안내고 이마가 벗겨지려고 그냥왔습니다 이마 벗겨짐 우짜죠?^^

 

경배와 성수

둘다 얼굴은 본 사이랍니다. 생활관이 달라도 신교대에서 오가며 본 사이^^

 

                                      추억의 사진으로 만들어 올려봅니다

 

 

                     상연이 생각에 원주에서 달려오신 상연어머님, 아주 중요한 사항은요,

                        우리랑 노시다가 상연이 전화를 못 받았다는

                                긴급상황  발생ㅋㅋ.

 

 

     이렇게 장난끼 가득한 청년들을 부대 울타리에 모아두었으니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어여 전역날이 와야할낀데....

 

 

                   성수네 식당에 학생손님이 들이닥쳐서 성수랑 경배랑 써빙중이랍니다

                       성수 하는 말    "군인은 일하는게 아닌데..."    우리모두 박장대소 ㅎㅎ...

                손님이 반찬달래서 반찬을 상에다 옮기라했더니

              성수군이 핸드폰 게임삼매경에 빠져서 못 듣길래

              제가 장난으로 ㅎㅎ.

             "어쭈구리 임일병 군기가 쑥 둘러빠졌네"  성수도 저도 하하하ㅎㅎ........<--성수 어머님 장난인것 아시죠?

 

          손님이 많은 관계로 성수어머님은 김치볶음을 들고 찍히셨고,

        상연어머님은 아들한테 바톤을 이어받아 취사병으로 ㅎㅎ...

 

 

           컴퓨터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고 가야한다는 경배를 통사정하며 붙잡아서 단체사진 찍었지요

           다음 기회에는 상연군도 사진찍기를 바랍니다. 다른 부모님과 자녀분들도 환영합니다.

 

 

              저희 다섯이 오붓하게 즐거운 시간보냈고요,

           마지막에 성수가 갈아주는 커피까지 내려 마시고 아쉬운 헤어짐을 맞이했답니다.

            성수어머님이 상연어머님 터미날에 모셔다 드리고, 저까지 태워다 주시고 가셨어요

            상연이 성수 경배 무사 무탈 군생활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군인들에 안전을 희망합니다 힘차게 화이팅!!!!!

출처 : 율곡신교대대 훈련병 가족
글쓴이 : 718박경배엄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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