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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오늘 수업은 임영요양원에서 생신 잔치 행사를 진행하였다. 예쁜 스카프 두르시게 하고, 귀여운 고깔모자 씌워 드리니, 정말 귀여운 우리 어르신들, 임영요양원 원장님 및 사회복지사님과 직원 선생님들과 함께 어버이은혜 노래를 불러드리고, 생신축하 팡파레를 울려드렸다. 어르신들 생신 축하드립니다.^^ 어르신들 덕분에 저도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미래에 이상순 어르신^^;;귤과 나^^ 어르신들 생신상이 참 예뻐서 나도 한 장 찍었다.어르신들 생신상이 형형색색으로 눈에 확 띈다. 너어무 예쁜 생신상^^ 임영요양원 선생님들께서 어르신들을 지극정성으로 잘 보살펴 주시니 참 보기 좋았다.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ㆍ 임영요양원 생신 파티에 다녀온 강릉 이상순 올림
지난주 금요일부터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 선수단을 위한 목도리 뜨기를 하느라 내 블로그에 글 주신 분들께 댓글도 못썼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웬만해서는 댓글을 잘 다는데 정말 바빴습니다. 용서해 주세요.목도리 뜨기 안내문.목도리 5개를 뜨기로 했는데 1개는 다른 분이 뜬다. 해서 나는 네 개를 뜨게 되었다.하나 뜨는데 7시간 이상?아들한태 수술 달게 잘라달라 했다. 그래야 빨리 뜨고 끝낼 수 있으니 ㅎ토요일 새벽 두 시까지 뜨고 낮에도 계속 뜨고일요일 새벽 4시까지 뜨고 또 온종일 뜨고 밤 12시에 목도리 네 개를 끝냈다. 팔과 어깨가 힘들다고 아우성을 쳐댔다. 이제는 등도 쑤신다. 비닐봉지에 담으니 이불 보따리 모양새다 ^^ 누가 이 목도리를 쓸지는 모르나 엄청 포근하고 따스해서 완전 행복할..
다음날 수업을 하려고 오재미를 챙기다가 비상이 걸렸다. 오재미 두 보따리가 있었는데 한 보따리가 없었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오재미가 안 보여서, 급하게 만들었다. 크기가 다르지만 내가 바느질로 만든 것이기에 뿌듯함이 뭉실뭉실이다. 오늘은 일단 자고 내일 아침 부지런히 다시 만들어야겠다. 2차로 다시 만든 오재미 치매강의 들으며 오재미 만드니까 지루하지 않고 쉽게 만들었다. 이 오재미로 즐겁게 노실 어르신들 생각하니 나도 행복하다. ㆍ ㆍ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오재미 한 보따리 못 찾고 급하게 오재미 만든 강릉 이상순올림.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항상 동생을 챙기면서도, 싫은 내색 한번없이 늘 밝았던 정군, 그 정군이 어엿한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었다. 워낙 잘생긴 정군은 보기만 해도 기분 업된다. 내 생일이라고 티라미수를 보내왔다. 진짜 생일은 한 달 후인데 ㅎ 미리 받아서 일찍부터 생일을 해 먹는 셈이다.^^ 정군이 보내준 티라미수 젊은이들은 음력에 대해서 파악하기를 힘들어한다. 하긴 나도 음력으로 기록해서 양력으로 찾아가려면 달력 앞에서, 또는 인터넷으로 찾고 있다. 암튼 정군이 4개를 보냈는데 먹느라 바빠 잊어버리고 못 찍었다.^^;; 오늘 인증숏 찍고 맛있게 냠냠~~ 입안에서 살살 녹는구먼.^^ 살도 빵빵히 확실하게 오르겠더라고^^ 정군!!! 미리 챙겨준 환갑? 회갑? 생일선물 정말 고마워. 정군의 따스한 사랑을 ..
쌀쌀한 날씨지만 복지원에 계신 분들도 만나고, 그분들의 위생 청결을 위하여 강릉 천사운동본부 자원봉사자분들이 시립복지원을 찾아갔습니다. 바깥 유리가 꽁꽁 아이 손 시려~~~신발장 거실 청소도 말끔하게~~강풍으로 몰려드는 티겁지를 쓸어냈다.쓸고 닦고 더 추워지면 닦는 순간 걸래에 물기가 바닥에 닿으며 얼음이 생기지요^^ 주중에는 근무들을 해야 하니 토요일마다 청소봉사 나오는 강릉천사운동본부 봉사자들 엄지 척입니다^^♡복지원에서 따뜻한 커피와 둥글래 차를 주셔서 대접받으며 한 컷 찍음. 사실 비슷한 내용이라 올리기 뭐해서 가끔 올립니다. 우리는 매주 토요일 청소 봉사와 원생분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ㆍ ㆍ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시립복지원 청소 봉사를 다녀온 강릉천사운동본부.
내가 강릉천사운동본부를 하면서 알게 된 어르신, 젊으셨을 때 남겨진 조카들 뒷바라지하시다가 키워서 다들 출가시키고 나니, 혼자가 되어 지내시게 되었단다. 한때는 건강하셔서 동네 한 바퀴 도시며 운동도 하셨는데, 이제는 온몸이 고장 나서 밥 해결도 어렵다 하신다. 몸이 아프시고 혼자 식사해결이 어려워 주변에서 요양등급을 신청했지만, 지병이 있어도 등급이 안 나오신다고 ㆍㆍ 어르신 또한 친한 사람 아니면, 누가 집에 오는 것도 달가워 하시지도 않으신다. 아마 혼자 사셔서 혼자에 익숙하실 수도 있다. 어제저녁 아들이 "수프 넉넉히 끓였으니 내일 처녀할머니 좀 갖다 드리지" 했던 말이 생각나 수프를 싸며 뭐 드릴 게 없나 우리 집을 훑어보니 사과 한 개가 보이길래 싸 들고 방문했다. 사과가 크니 수프 그릇이 가..
늘 바쁘던 주말이었는데, 눈 내리고, 추운 덕분에 일정이 변동되어, 오랜만에 여유롭게 아들과 중앙시장으로 향했다. 이 추위에 강릉여행 온 젊은이들이 맛집 앞에 줄을 나래비로 서 있었다. 그러고 보니 손 시리다고 중앙시장 사진을 못 담았다. 이런~~ 막 퍼주는 가게에서 야채를 사 들고, 노암동 부근 주차장까지 오느라 팔이 아프다고 아우성을 쳐 댔다. 아오!!! 이제 회갑이 되니 늙나. A C 영어 나오네 ㅠ 집에 도착하니 아들이 자동으로 부엌으로 입장하더니 반찬을 만들며, "삼촌이 보내주신 소고기 먹어야겠군. 상열삼촌한태 잘해야겠네 승형이한태도 잘해야지" "그럼, 특히 승형이 혼자니 잘 지내라 " 한참 뚝딱대는가 싶더니 밥상이 방안으로 들어서며 호들갑을 떤다 "아 추워 얼어죽을 뻔했네" 우리 부엌은 보일러..
내 짝이 나 홀로 집 짓기를 하면서, 바쁜 가운데 집터로 만들어 놓은 땅을 놀릴 수는 없고,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콩을 심어 네 가마 수확하여 지난주 농협에 매상을 했다. ㆍ ㆍ 친정엄마 평생직장이 농사였는데, 요즘은 연세도 있고 건강이 안 좋으셔서 텃밭만 소일거리로 하신다. 농사하시던 분이라 곡식이 버려지는 것은, 엄청 아까워하시고 귀히 여기신다. 엄마는 몸이 불편하시니 안 움직이려 하시기에 이렇게 라도 걷게 하시려고, "엄마 콩 밭 고랑이에 콩 주워서 콩게이 (콩 갈아서 살짝 끓이던가, 신김치 넣고 끓이든가)해 먹는 거 어때" 엄마는 "그래 기어서라도 콩 줍자 일 년 동안 농사짓느라 애쓴 건데 주워야지" 우리는 집 나간 콩 알, 주우러 밭으로 향했다. 엄마는 지팡이 집는걸 노인티 난다고, 그리..
친정엄마랑 영월 여행을 갔다. 가는 내내 시골 정취가 물씬 풍겨 너무 좋다. 시골에서 태어났는데도 나는 시골여행이 좋다. 일단 시골에 가면 마음이 평화롭다. 낮에는 다들 분주하다가 저녁시간에 전화가 왔다 갔다 하면서 영월에서 단양으로 달렸다.친정엄마의 뒷모습.착한 동서는 우리 엄마 신발 벗겨드리고 있다. 동서 고마워^^ 내가 할 일인데 사진 찍다가 늦었네.우리 시동생이 금강반점 들어가며 인증숏을 ^♡^음식 나오기 전, 오늘을 추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우리 시동생은 카메라 앞에서 장난기 발동^^ 쪼오기 뒤에서 배시시 웃고 있는 내 짝 -♡-요즘 이렇게 저렴하게 장사하는 중국집이 또 있을까요?우리 동서는 얼굴 예쁘지. 성품까지도 대한민국 최고다.^^ 우리 동서는 단양 금강반점 중국집이 맛집이라고 나에게..
●프레임의 법칙(Frame law)● (易之思之로 言行을 4가지 사례!) 1) 미국 알래스카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젊은 아내는 아이를 낳다가 출혈이 심해 세상을 떠났다. 다행히 아이는 목숨을 건졌다. 홀로 남은 남자는 아이를 애지중지 키웠다. 아이를 돌봐 줄 유모를 구하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남자는 유모 대신 훈련이 잘된 듬직한 개를 구해 아이를 돌보게 했다. 개는 생각보다 똑똑했다. 남자는 안심하고 아이를 둔 채로 외출도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남자는 여느 때처럼 개에게 아이를 맡기고 잠시 집을 비우게 되었다. 그런데 뜻밖의 사정이 생겨 그날 늦게야 집으로 돌아왔다. 남자는 허겁지겁 집으로 들어서며 아이의 이름을 불렀다. 주인의 목소리를 들은 개가 꼬리를 흔들며 밖으로 뛰어나왔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