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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아 해봐" 보드 수업은 어르신들께서 쉽게 보시면서도, 막상 실행하시기는 약간의 불편을 느끼시는 듯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사실 저도 이거 맞출 때는 정신이 알딸딸하답니다. 쉬운 것보다 조금은 뇌를 쓰셔야 함은 아시죠?^^장호순어르신 최화자어르신 그림판 보시고 스틱 보시고 엄청 바쁘셨지요?^^ 수고하셨습니다.최덕자어르신, 보드게임의 룰을 잘 파악하시고 열심히 하셨습니다. 오늘 처음 덥다는 말씀 안 하셨어요^^ 요즘 계절이 수업하기 딱 좋으시지요?황귀근어르신 집중도 잘하시고 실행력도 좋으시고 지금의 인지 잘 관리하셔요.^^♡박옥기어르신 늘 열심히 하셨지만, 오늘은 가장 집중하신 모습이셨습니다.^^♡이경환어르신은 손주분들과 보드를 자주 하셔서 인지 금방 이해하시고, 실행력도 좋으셨어요.안경춘어르신!!!!! 오..
평생을 아끼며 10명이 넘는 자식을 양육하기 위해, 농사일에 파묻혀 살아오신 큰 고모가 인지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서울 큰 딸(임순남 언니) 집에서 지내시다 보고 싶은 분들 보시라고 둘째 딸인 순덕언니가 모시고 평창군 방림2리 배골에 오셨단다. 나는 친정엄마를 모시고 배골로 올라가고, 작은 엄마는 진부고모를 장평 가서 모셔오고, 마침 서울 큰형부도 오셔서 얼마 만에 만남인지 ~~작은엄마랑 나랑은 작은집에서 부추를 데쳐서, 밥 한 그릇 그것도 고봉으로 먹고, 배골 가서 밥상을 맞이했으니 더 들어갈 공간이 없음에 뒤로 물러 앉아있었다.ㅎ그동안 밀린 이야기 돌아가며 끝도 없으심^^고모네 맏아들 임대가 하수오 술을 담근 지 10년이 넘은 거라며 꺼내 놓았다. 저 큰 것을 어찌 캤는지 대단함.^^발에 티 눈 때문..
어르신들의 뇌건강에 어떤 수업이 도움이 되실지 어젯밤에 여러 가지 교구를 생각하다 늦은 저녁시간에 교구를 챙겨 차에 모셨다. 복지관 앞에 무궁화 꽃이 나 피었노라 하며 당당하게 어깨펴고 있었다.복지관 전경 밖에서 보니 완전 멋지다. 일등으로 오신 황귀근어르신^^사면으로 있는 그림판을 맞추는 보드인데, 처음에는 잘하시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그림판 들고 돌리시다가 이리 들고 저리 들고 맞추어 보시다 안 맞으니 "이거 안 맞네"ㅎㅎㆍㆍ 나는 혹시 힘들어하실까 봐 슬그머니 옆으로 가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천천히 즐기셔요^^ 여유롭게 하시면 다 맞게 되어있답니다.뭉친 어깨 풀어지시게 쭈욱~~어깨에 막대 걸치고 손바닥 펴 보시라니 "어 어 어 이거 잘 안되네" 하시며 엄청 힘들어 하심^^ "어르신!! 이 ..
삼 일 전인가? 면민체육대회 한다고 단체 카톡방에서 보고, 이번에 참석해야 동네 어르신들을 뵐 수 있겠다 싶어 2023년 9월 2일 아침 복지관 청소봉사를 마치고 대관령을 향해 달렸다. 방림 5리 천지당 입구에 도착하니 주차장을 이루어진 동네 도로가 보였다.체육대회가 시작되느라 폭죽이 터지는 중이었다.각 기관 또는 개인이 후원한 상품들이 임자를 기다리고~~동네 어르신. 사진을 못 찍게 하셨음 늙어서 보기 싫다고ㅠ 이용주후배님 김진만선배님 멋지신 선후배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방림 5리 선수단방림 최왕규어르신. 나에게는 외삼촌이시다.5리 자체 행운권 추첨 중우리 외삼촌 쌀 4kg 당첨^^유기정이장님과 행운권 뽑으시는 분.날씨도 따끈따끈 행운 당첨을 기다리는 동네분들 열기도 후끈후끈.지금은 술도 거부하시고 몰..
컵타를 하시며 엄청 웃으셨는데 사진에 담을 시간이 없어 못 남김이 못내 아쉽군요.박수 잡고 치고컵타 처음 배우시는 중~~ 나중에 참 잘하셨는데 제가 찍을 사이가 없었답니다.수업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 빠른 노래로 컵 이동하는 것을 하니 박수도 안치고 컵만 옮기셨다고 말씀 못 드립니다 ㅋ.강릉 최화자어르신 오늘 컵타도 잘하셨고 오재미 던지기도 잘하셨어요.^^♡강릉 이정자어르신 저글링박사님^^♡ 보통 두 개로 하시는데 정자어르신께서는 세 개로도 여유 있게 즐기셨다.^^ 대단하세요.강릉 황귀근어르신 얼마나 정신집중하고 하시는지 입 모양에서 보이시네요. 강릉 안경춘어르신 온몸의 힘을 실으시어 던지시는 중. 참 잘하셨습니다.강릉 이정자 어르신께서는 백점고지를 위하여 위로 던지셨다. 또 다른 묘기를 보는 듯 ㅎ 강릉..
교수님 강의를 듣다가 흥미로워,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도 저처럼 재미있으시라고 올려봅니다.저는 태아형, 불가사리 ㅋ저는 초록색일 때 충전을 합니다 ㅋ 이 사진을 보시는 분들 한 번쯤 눈여겨보세요.은근 재미있네요.^^ ㆍ ㆍ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강의 듣다 흥미로워 사진과 글 올리는 강릉 이상순올림
오전에 강릉시립복지원 청소봉사를 마치고, 약속 장소인 강릉 종합경기장 팔각정으로 향했다. 내가 살짝 늦게 도착, 강릉시 씨름협회분들께서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쪼매 죄송합니다.^^;; . . 그런데, 결혼식 차에서 주문한 메밀부침개를 찾아가지 않아 팔각정 의자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불쌍한 메밀부침개를 보며, 모두가 한바탕 웃고, 나는 연순 씨 차에 동승하여 인제로 향하면서 차 안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여러 가지 배려해 주신 연순 씨 고마워요^^ 최고예요.구름아래 기세등등 한 모습으로 굳건히 서있는 설악산을 담아봤다. 와아!!! 그 신비로움과 웅장함을 사진으로 담기는 부족해도 너어무 부족.인제부근에서 산허리를 푹 찌르고 솟아오른 이 바위 볼수록 멋쟁이다. 조금 후 산에서 내려오는 폭포가 완전 예술이었는데 ..
옥상에서 바질을 키운다고 여름 내내 물 들어다 키운 바질이 너무 많아서 김치를 담그겠단다. 사실 나는 바질향 그리 안 좋아하는데, 몸에 좋다니 먹는다. 약도 먹는데 뭐 ㅎㅎㅎ~~ 마침 친정에서 가져온 부추가 많아서 어디에 쓸까 고민 아닌 고민이었는데, 잘 됐네 하며 쾌재를 ㅎ옥상에서 잘라온 허브향 진한 바질 딸아이는 바질을 갈아서 다른 양념을 넣어 국수에다 또는 밥에다 올려 먹던데, 난 그 향이 강해서 그닷 안 좋아한다. 아들이 차로 많이 주니 그 성의가 고마워서 약처럼 마신다ㅎ아들의 정성으로 시퍼렇고 잎사귀도 튼실하다. 줄기는 버리고 잎만 따라는 어명으로 난 한 잎씩 따고, 부추도 다듬어 씻어 바구니에 담아 바질과 아들에게 건네줬다. 내 할 일 다 했으니 내 방으로 들어오고 아들은 후다닥 김치를 만드는..
성게 하나에서 조금뿐인 성게알로 비빔밥을 해 먹겠다는 연락이 쪼르르~~~~ 난 다른 것을 잘못 알았겠지 하고 반신반의~~~ 어젯저녁 6시 현수 씨 전화가 왔다. "어디세요? 저녁 다 됐어요" 어머나!!!!! 진짜 성게알이 비빔밥 꼭대기에서 "나 여기 있노라" 어떻게 성게 비빔밥을 할 생각을 했냐고 물어봤더니 현수 씨 왈 "제가 먹고 싶어 샀어요 지금 성게철인데 이 맘 때는 성게알을 먹어줘야 한대요"내가 성게알을 처음 먹어본 기억은 2005년쯤? 강릉 옥천초등학교에서 상록팀으로 조기 축구를 할 때, 아침 시간에 선수 중 어느 분이 성게를 정말 많이 가져오셔서 운동장 귀퉁이 돌 위에다 놓고 돌로 두 동강이 내서 나무젓가락으로 꺼내 먹으며 손가락이 찔린 기억에 처음 맛보았고, 깨기 귀찮다고 다른 분들이 안 드..
성냥개비 보드게임강릉 김광규어르신 무엇이든 척척박사시다.강릉 박옥기어르신 수업에 열정적이시다.강릉 박옥기 어르신이 만드신 기린강릉 최덕자어르신 더위 앞에서 늘 항복이시다^^ 오늘도 "너무 더워" ^^강릉 최화자어르신 두더쥐? 앞에서 뒤를 보는 것도 만드셔서 다 같이 웃으시는 시간이었다.강릉 최덕자어르신 숫자 6을 만드심강릉 황귀근 어르신 두더지? 멧돼지? 잘 만드셨어요.강릉 안경춘어르신. 숫자 8을 만드셨다.강릉 황귀근어르신 연세에 안 맞게 무엇이든지 정말 잘해 내신다.강릉 이경환어르신 어려운 도형도 잘 만드셨어요.^^♡어르신들께서 만드시며 쉽게 만들어지지 않으신다고 ^^강릉 장호순 어르신 글 읽으시며 목소리가 잘 나지 않으신다고^^;; 강릉 김광규어르신글 읽기인지가든 위를 걷는 씩씩한 복지관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