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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어제는 버스 두대로 나누어 탄 자원 봉사자들이 춘천을 향했다. 장애인복지원에.... 중증환자들도 있었고 병은 없어도 몸이 장애인 사람들...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ㅠ.ㅠ 천주교에서 운영을 한다는데... 시설이 잘 되어있었다. 지적장애가 잇으신 아주머니께서 왈, 나보고...ㅎㅎㅎ... " 얘 왜 이렇게 이쁘게 생겼다냐?" 하시면서 나를 덥썩 끌어당기시네 ㅎㅎ 우리 팀 우스워 디지버졌지. 친구들도 알다시피 나 이쁜거랑 전혀 안 어울리니깐 하하하하하.... 종이가방에 끈을 달아서 돈을 버시는 분도 계셨다. 밖에서 청소를 할수있는 분들은 작은 돈이라도 받고 하신다네. 많은 분은 1000만원 600만 원씩은 지니고 계신다 들라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그렇게 열심히 사시던데.. 우리 친구들 살기 힘들지..
오늘 나 가르치던 씨름 코치의 안내로 상가 건물 계약하고 왔어. 잘한 일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남편이 원해서 구입한거니... 잘 되겠지... 잘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아침에 밥하면서 남편에게 "이불 좀 개지, 나도 사무실 나가려면 바빠" 남편 왈, "내 이불만 갤께" 나 뭐라했게???????? 오늘의 퀴즈. 이 문제 맞추면 .........상품있어요 . . . . . . . . . 답안지:(최대한 이쁜 목소리로) 아하!!!! 내일 아침부터 자기 밥 따로 해 먹겠다고???? 그랬더구먼 이불이 자동으로 개켜지네 ^^
이젠 비만 보면 화가 난다. 수해로 인해 다들 난리를 겪고 있는 이 마당에 또 비가 오니.. 어쩌란 말인가. 하늘을 덮는 우비는 없나??? 그런 우비있으면 참 좋겠다
강릉은 또 피해가.. 작년에 겪었던 집들이 또 겪었다네 아까 어떤가 하고 한 바퀴 돌았는데... 작년보다는 덜 보았지만 그래도 또 피해를 보니 기메켜하지들.... 좀 치워드리다가 들어왔는데 또 나가야 해 나 동네 부녀회장이야 ㅎㅎ... 일 많이 해야 혀 ㅎㅎ... 수재민들 밥을 해 드려야거든. 아마 일주일은 계속 밥하러 나가야 할 거 같아. 친구들아, 피해 본 친구들 있니???
어제는 일찍 서둘러서 학교 운동장을 갔다. 다른 때보다 친구들이 많이 모였었더구먼.. 아주 오랜만에 온 친구들도 많았다. 일단 온 순서에 상관없이 이름을 나열해보마. 기억이 다 날라나 모르겠네. 광구 (선배들과 잘 어울리는 광구.. 운동장에 들어서니 광구는 선배들과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광석 (우리 친구 중에 운동으로 날리는 친구지.. 그 힘 부러워 운동 잘하는 건 더 부럽고..) 은섭 (언젠가 다리 다쳤다더니 공도 잘 차드라.. 다 나은 건가 그럼 다행이지.. 각시 불러서 늦은 시간에 처가로 갔지..) 복기 (부산에서 달려온 총각.. 밥 한 그릇 먹는데 두 시간 족히 걸렸을걸..) 종화 (종화가 공 찰 때 공 터질까 난 떨었어 ㅠ.ㅠ 발 힘 주기드라 종화는 애가 넷 이래 능력 있더구먼) 영수 (귀..
어제저녁시간에.... 아들이 라면이 먹고 싶다 했다. 난 "너 먹고 싶으면 끓여먹어라" 남편이 하는말 "물만 올려놔 아빠가 끓일게" 10분 후에.... 남편의 씩씩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난 청소를 하다가 싸움이 일어난 지 알았다. 놀래서 나와보았더니 아들이 너무 삶아서 줄었다는 거다. 아빠가 끓인댔는데 너가 왜 끓여서 불게 해 못 먹게 했냐고 펄쩍펄쩍....ㅡ.ㅡ;; 아들은 속이 무척 상한 얼굴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난 그 광경을 보는데 열이 치솟았다. 하지만 참았다. 나까지 화내면 더 시끄러워지니깐.... 속 상해있는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경배야, 속상하지??? 울 이쁜 경배 맘 아파 어쩌누?? 아빠 밉지?? 울 아들 끄덕끄덕~~ 에구" 30분이 지났을까....... . . . 남편이..
9월 1일... 강릉 시민의 날.... 난 계주선수로 줄다리기 선수로 나갔다 줄다리기는 될 것 같은데.... 계주는 아니겠지??? 하하하하.... 아차!!!! 하나 이야기 해 줄게 있는데.... 뭐냐믄.... 해줄까??? 말까???? . . . . . 계주옷이 어찌나 웃기는지. 완전히 마라토너 유니포옴 이드라고. 날씬한 젊은 애들이야 어울리지만 나처럼 펑퍼지므레한 아즘씨가 ㅋㅋㅋ... 아랫도리는 완전히 수영복 수준 ㅋㅋㅋ... 그래도 옷이 가벼워야 잘 뛴다고 벗고 뛰라네 컥!!!! 나??? 그것 입고 뛰었을까???? 호호호호.... 반바지 걸치고 뛰었지. 구경꾼들 기절시킬순 없잖소??? 하하하하....^^;; 결과는 어찌 되었을까??? 우리팀 첫 주자가 꼴찌로 들어오고 두 번째 주자 꼴찌 하지만 많이 따..
오늘 새벽 일찍이 아침밥을 하고는 조기 축구하려고 운동장으로 달렸다. 자전거를 쌩쌩 밞음서.... 운동장에 가니 아자씨 한분만 계시네.. 띠융!!!! 비가 좀 내린다고 이불속에들 계시나 봐 에구... 에혀... 나 다시 자전거를 돌려서 집에 오는데 비 주루룩 주루룩~~~~~ 마침 자전거 뒤에 1000원 짜리 우비가 실려있기에 뒤집어쓰고 집까지 오는데 완전히 하우스안에 야채 기분이 드만 ㅎㅎㅎ... 무지 덥드라... 찜질방 수준이였지.... 운동은 못했지만 땀은 똑같이 흘렸다. 오랫만에 남편하고 오붓이 아침상을 맞이했다네. 앞으로 살아 갈 이야기며 아이들 공항으로 마중 가자는 이야기며 오늘 일정이 어떻게 되냐는 둥... . . . 남편이 냉동실에 있는 은행을 구워주기도 하드만.. 이 아저씨께서 왜 이리 잘..
na shin young i!!! ( 나 신영) jal ge shi ji yo? (잘 계시지요?) na ji gum hak won in de ( 나 지금 학원인데) english ro bat ke ahn ssu ji ne (영어로 밖에 안써지네) ne hand phong sat da gu? (내 핸드폰 샀다구?) oh... nu moo gi bbu su mi chil gut got tta..hehe (오우 너무 기뻐서 미칠것 같애 헤헤) de hag gyo ga su sa joul gut got du ni.. (대학교 가서 사 주겠다더니) na goung e da si bo nel ge (나중에 다시 보낼게) ssi rum youn soup jal he!! (씨름연습잘해) sa rang he yo~~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