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천사운동본부 사무실 옆에서 사시는 독거어르신께서 오늘 노인대학을 졸업하셨습니다. 한번도 결석 안하시고 개근을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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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시립복지원을 향한 한국천사운동본부 천사회원님들이 더러워진 화장실을 깨끗하게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돌아오다가 최은주 천사님 댁에 방문하여 어제 만든 김장 김치에 고구마 삶은것을 대접받고 왔습니다. 천사봉사자분들이랑 같이 한 간식 시간이 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며칠전에 월정사라며 김장 김치를 한다고 꼭 와 달라는 요청의 전화가 왔다. 어제 하루 온 종일 천사운동본부 김장을 했던터라 아침에 일어날때는 온 전신이 무언가에 맞은것처럼 아파서 "오늘 월정사 김치는 못 할것 같네" 를 속으로 중얼거렸는데 아침 밥 해먹고 치우다보니 내 몸이 멀쩡해졌다 ㅎ..

11월 초에 1차로 백김치(동치미)를 해서 100가구에 돌리고 어제는 아침 일찍부터 김장거리 장을 보고 한국천사운동본부 김남훈천사님의 차량으로 이희순천사님과 같이 안인 김연숙천사님네로 들어갔다. 김연숙천사님 내외께서 전날에 배추를 소금에 절여두셔서 도착한 우리 천사님들은 씻을 수 있었..

한일여고 후배님이 천안에서 배 농사를 지으십니다. 올 한해도 땀흘려 배 농사를 지으셔서 어려운 이웃분들께 나누어 드리라고 배 세박스를 보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강릉 사천에 중증장애인요양원인 늘 푸른마을 개소식에 갔었는데 이미 식은 마쳐지고 손님들이 가시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오전에 강릉시 종합복지관 민들레 대학 노래교실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영동대 사회복지학과 선배님들과 현재 영동대 사회복..

오늘은 독거어르신 목욕 봉사가는 날이었다. 경포워터드림랜드 사장님 덕분에 강릉에서 제일 좋은 목욕탕을 이용하시는 독거어르신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차안에서 타령도 부르시고, 트로트도 부르시고 너무나 흥겨운 모습에 어르신들~~~ 차를 타시고 강릉한바퀴 돌으니 드라이브를 잘 하셨고 ..

아침8시 넘어서 시립복지원을 향해 가는데 정말추웠습니다. 그나마 실사국장님이 차량을 운전해 주셔서 덜 추웠지요. 오늘 봉사가다가 감동 먹었습니다. 60대 후반의 어르신이 그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봉투 하나 들고 길가에 쓰레기를 주우시는데 그분의 뒷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