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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평상시, 절친으로 지내는 평창군민께서, 물가가 하늘을 찌르는 듯 고공행진 중이라 내 가족 먹는 것도 가격 보고 구입할까 말까 망설이게 되는데, 우리 친정엄마 오셨다고 딸기, 임연수, 귤 한 박스, 집에서 키운 귀하디 귀한 호두기름까지 (전 호두기름 처음 봄) 완전한 사랑과 베풂을 해 주신 덕분에 평창 방림 최우현여사는 일주일 동안 , 강릉 최부자만 드셨다는 임연수 껍질에, 뼈도 안 남기시고, 아작아작, 손가락까지 쪽쪽 빠시며 "새치(임연수)가 참 맛있다 맛있어" 밥 맛있게 드신 후 딸기를 드리니 "배가 너무 부르다. 젊었으면 니 동생나오게 생겼다 ㅎ 딸기는 나중에 먹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최여사는, "느네(너희들) 어릴 때, 대화 장날에 고등어 한 손 사다가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때고, 그 숯을..
사진은 본문 글과 무관합니다. 치매로 인한 노인을 부양하는 가족들이 효과적으로 돌봄을 제공하고, 지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략과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경우에는 초기에 대처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아래는 두 가지 상황에 대한 조언입니다.치매 노인 부양에 대한 방법: 교육 및 이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노인이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일정한 루틴 구축: 환자에게 일정한 일상과 루틴을 제공하여 예측 가능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간편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환자의 주거 공간을 친숙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사소한 사고나 혼란을 최소화합니다. 커뮤니케이션 기술 향상: 간단한 언어, 몸짓, 표정 등을 활용하여 환자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
수업 시작하기 전 일찍 도착하여 오재미를 만들었는데, 어르신들께서 바느질은 계주선수처럼 빠르신데, 바늘에 실 꿰시는 게 안되셔서 나는 부지런히 실 꿰기만 한 듯 ^^ 80년을 바느질을 하셨다는 어르신도 계셨다.^()^ 일자리 어르신들도 오셔서, 돼지몰이 수업을 같이 하시며 함성을 지르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 종아리가 당기시고, 허리도 쑤신다 하시면서도, 수업을 하시는 내내 정말 열정을 다하셨다.두 어르신께서는 다리가 아프시지만 잡아 드리면 한 바퀴 도시겠다고 ㅎ 내가 가운데서 부축해 드리며 돼지몰이를 했다. 늘 느끼는 부분인데, 세월이 흘러 연세는 드셨어도, 마음은 언제나 풋풋한 청춘이시다. ㆍ ㆍ ㆍ 감사합니다. . . . 어르신들 생각나서 글 올리는 치매 잡는 치매전문강사 강릉 이상순올림.
날씨가 엄청 추운데 반찬 만드는 아들, 엄마가 긴 여행 떠나면 해 주고 싶어도 못 해 준다고, 살아서 많이 해서 먹게 해 주겠단다. 그런데, 나 긴 여행 안 떠날 건데 ㅎ 너무 잘 먹여서 200년 살면 우짤라고 ㅋ 오징어 채를 볶고, 더덕 무치고, 도라지 무치고, 멸치 볶고, 미역줄기 볶고, 냉동실 고춧잎도 무치고 ㆍㆍ 저녁 내내 뚝딱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엄마 치매예방되라고 견과류도 푸짐하게 넣고 멸치와 사돈을 맺어놨다.생배추로 겉절이를, 정말 그럴싸한 겉절이다. 집에서 직접 수육 만들어서, 마트에서 산 머리 고기까지. 집에서 커피 내려서 우유넣고, 꿀 넣고 거품내어, 라떼를 만들어 한 잔 준다^^ 커피집 커피보다 더 마숩다 (강릉사투리 -맛있다) 기부니가 조오타^^ 아들 키운 보람? 제대로 보네~~^..
오늘 저녁 6시에 강릉 폴리텍 대학에서, 도마 만들기 교육과정 참여하라는 문자가 왔다. [강릉폴리텍] 꿈드림공작소 〈도마 만들기〉 교육과정 참여 안내 ■ 일시 : 24.1.22.(월) 18시 00분 ~ 21:00 ■ 장소 :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진리관 2층 세미나실 1교시[18시~시 19]: 생활안전체험 [정보관 XR체험관] 2~3교시[19시~21시: 도마 만들기 [진리관 2층 세미나실]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회원가입 부탁드립니다. https://dream.kopo.ac.kr/chkLogin.do 주차는 본관 주차장 이용 부탁드리며, 최근 많은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우니 조심운전 및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ㆍ ㆍ 이른 저녁을 먹고 도로가 얼었을까 봐 도보로 강릉 폴리텍대학을 가는 길에, 그제 내린 습설..
강릉에서는 비가 내리는 걸 보고, 대관령 올라가니, 싸래기 눈이 퍼붓고 있었다. 차를 돌려야 하나? 그대로 가야 하나? 나의 뇌는 판단하느라 분주했다. 고속도로에서 차를 돌릴 수는 없고, 가는 데까지 가보자? 어랏!!! 둔내터널 부근 가니 하늘이 침묵하고 있었다. 되돌아갔더라면 후회할 뻔, 원주에서 볼일을 보고 부지런히 강릉을 향했다. 장평을 지나 칠 즈음 눈발이 휘이휘이 날리더니 대관령 부근으로 갈수록, 눈 내리는 속도가 쌩쌩, 모든 차들은 엉금엉금 거북이 흉내를 내기 시작했고, 대관령 터널을 들어가니 헉!!! 여기가 주차장이나? 보통 때는 20분이면 강릉 도착인데, 오늘은 기어서 가야 하니 언제 도착될지 기가 딱 메켰다. ㆍ ㆍ ㆍ 모든 차량이 한복 입은 새색시 걸음같이, 다소곳이 이동하는 중, 도로..
그저께 강릉 중앙시장 화재예방 순찰 돌다가 어랏!!! 손바닥 크기의 가자미를 발견, 순찰 마치고 쟈(가자미)를 데리고 우리 집 가야겠다. 속으로 생각하면서 (잊지 말자) 정신바짝 차리다가 순찰 마치고, 문 닫혔을까 봐 곤두박질치며 지하 가게에 갔다. 문 닫을 시간에 방문한 나를 사장님께서는 반짝이는 영롱한 눈빛으로, 몇 배로 반겨주셨다. 마트에서 사면 3만 원은 족히 내야 할 가자미 양인데, 기쁘신 마음으로 2만 원에 주셨다. 집에 와서 지느러미 떼내고 내장 꺼내고, 비늘 벗기고, 소금 뿌려 밖에다 두었다. 꾸덕꾸덕 건조시켜서 가자미식해를 만들 생각으로 ~~~ 그런데 성질 모리 급한 나는 늦은 시간 좁쌀 밥을 하며, 건조하려고 밖에 내다 두었던 가자미를 데꾸와(데려와,강릉사투리), 도마 위에서 비스므레(..
오늘 귀가길에 미트 21에서 고기를 사고 나와, 이 커다란 덩치를 싣고 다니며 불평 한마디 없던, 나의 애마가, 문을 당기니 차마 들이대지는 못하고, 끄덕도 않고 딱 버티며 "날 잡아 잡수" 한다. (아니, 내가 분명히 문 안 잠갔는데, 왜 잠겼지? 보험사 콜에 연락해야겠네) 혼자 궁시렁 거리며 운전석에 차 키가 꼽혀있나 하고 삐금 들여다보니, 이런 차 키 조차도 없었다. 이젠 보험사 콜 해도 소용이 없게 됐다. 분명히 안 잠갔는데 문은 잠겨있고, 차 키는 어디에 둔지 기억도 없고, 내가 왜 이러지? 내가 치매가 왔나? 스스로를 자책하며 호흡이 길어지더니 한숨이 휴우우!!! 뻥친 모습으로 기가 막혀 허둥대는데, 어랏, 옆에 똑같은 차가 또 한대 있네. 바짝 다가가 안을 들여다보니 어머야라, 키가 꼽혀있는..
어제 토요일 한양에 면접 보러, 아침 첫차를 타러 가는 중에 시간을 착각한 탓으로, 뛰지 않으면 다음차를 탑승할 상황이라 뛰어야 했다. 자취하는 누나 주라고, 아들이 새벽까지 정성 들여 만든 반찬 여러 가지를 , 가방에 가득 넣은걸 메고 나는 뛰는데, 마음만 앞서서 머리는 앞에서 흔들대고, 다리는 뒤에서 허둥대고, 반찬무게로 등에서는 불편하다고 데모를 해 대고, 거기다 발목과 허벅지에도 소식이 오며 뛰는 걸 포기하라고 신호를 준다. 그러거나 말거나, 등에 힘주고, 다리를 절뚝대며 고속터미널을 향해 헉헉거리며, 버스 출발직전 땡 하는 동시에 탑승, 휴우!!! 나도 이제 늙나 보다 ㅠ 예전에는 웬만한 건 무겁다 소리 안 했는데 ㅠ ㆍ ㆍ ㆍ 터미널 도착하면, 딸이 반찬가방을 받으러 오는 줄 알았는데, 안 왔..
나는 한글맞춤법 교습소 밴드를 하면서 자주 방문을 못하는데, 8일 날 우연히 접속하는 동시에 끝말잇기가 진행 중인 코너로 자동 입장되었다. 향으로 끝나있길래 향수는 천연향수인 떠엉향수가 최고라고^^ 그냥 웃자는 차원에 올린 건데 주최하시는 선생님께서 저를 MVP로 뽑아주셨답니다. 늘 어르신들과 지내는 걸 아시니까 어르신들 드리라고 MVP로 선정해 주셨습니다. 어제 지리산 곶감이 도착되어 오늘 수업 가는 요양원 어르신들께 조금씩 맛을 보여드리려고 솔향요양원, 참살이요양원, 부모사랑 요양원. 요양사 선생님께 드렸습니다. 수업 시작 하기 전 음악 틀어놓고, 요양사 선생님께서 곶감을 가위로 사탕처럼 잘라서 입에 넣어드리고, 또는 쪼오옥 찢어 입에 쏙 넣어드리기도, 또는 한 번씩 드리고 요양사샘께서 가위 바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