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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과 밤에만 7개월을 같이 지냈었다. 그 어르신 댁에 개가 두 마리 있는데 코코와 루키다. 오늘 7개월 만에 어르신댁을방문하게 됐는데, 어르신께서는 그 동안 많이 보고 싶었다고, 바쁠텐데 찾아 와 줘서 고맙다고ㆍㆍ 코코와 루키는 말은 못해도 반가워하는 몸짓으로 나의 기분을 하늘로 부웅뜨게 했다. 나는 코코가 나를 잊은 줄 알았는데ㆍㆍ 이 녀석이 나를 기억하고는 반가워서 난리가 났다. 말은 못 해도 반가워 어쩌지 못하는 코코 이 녀석 왜 그리 예쁘던지 ㅎ마당에서 살고 있는 루키는 대문밖에 있는 나의 소리를 듣고 지나가는 사람으로 알고 처음에는 짖어대더니 금방 낑낑낑 짜슥 기억 잘하네 개들 참 영리하다.잠시 코코 동영상을 찍어봤다. 반갑다는 말이 크아 크아 크아~~ 왜 이제 왔냐인가? ..
10시 수업인데 9시 40분에 세 분 오셨길래 먼저 아카시아 파마 색칠을 시작했다. 힐링샘께서 무료 도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윗 사진 속 어르신은 예전 1993년 강릉 처음으로 이사 왔을 때 이웃에 같이 사시던 어르신이신데, 오늘 상봉해 너무 반가워 사진 한 장 남겼다. 사실은 옆지기에게 알리고 싶어서다.강릉 안경환 어르신 색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손이 약하신데도 끝까지 잘하셔서 흐뭇했습니다.강릉 박옥기 어르신 꼼꼼히 잘 칠하셨다. 어느 어르신 파마가 가장 잘 나오셨을까?^^♡강릉 황귀근 어르신!! 색칠 진짜 잘 하심. 어르신 말씀이 핸드폰 비행기모드 된 것을 모르고 계셨는데, 따님이 전화를 하다 하다 안되니 놀라서 집으로 찾아왔었다는 말씀 하셔서 다 같이 공감~~ 나도 친정엄마 전화 안되면 애 ..
영월 집에서 방림으로 옥수수 따러 출발할 때는 흐리기만 했는데 20분 정도 운전했을까? 이건 비 온다가 아니고 하늘 지붕이 내려앉았다가 맞을 것이다. 와이퍼는 죽을힘을 다해 닦는데도, 내리는 비로, 앞이 안보였다. 그 와중에 영월 문곡 소낭구 식당 콩국수가 맛있다고 꼭 먹고 가자는 서방님의 뜻. 나는 차에 우산이 있었지만 비가 워낙 심하게 내리니 우산 펴면서도 비 흠뻑 맞음. 남편은 비료포대 두 개를 겹쳐서 머리에 쓰고 이동했다. 나 국민학교 다닐 때 우산이 참 귀했었다. 비료 포대가 우리들의 우산이었다. 낫으로 비료 포대 한쪽을 자르고 뒤집어쓰면 아랫도리는 다 젖었지만 상체는 비로부터 안전했던 추억이 생각났다.비 무진장 쏟아부었고, 물이 금방 도로를 가득 채웠다. 비가 시작되자마자 금방 흙물이 나갈정도..
수시로 내리는 장맛비에 초관심 집중이었는데, 장마가 끝나면서 가을이 성큼 온 느낌이다. 늘 추석즈음에 아로니아를 추수했는데 날씨가 무더워서인지 이번에는 일찍 추수를 서둘렀다. 너무 익은 다음에 따면 알이 땅으로 쏟아지는데 조금 이르게 따니 버려지는 것 없이 딸 수 있었다.단풍잎이 곱게 물들고 벌레가 아침을 먹은 흔적이 보인다. 매미소리와 물소리가 정겨워 잠시 영상을 ~~아로니아 밭 전경과 부시럭대는 소리.아로니아 천국이다. 아로니아를 열심히 따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앗!!! 따가워" 아무리 찾아봐도 나를 찌를 게 없어 보이는데, 예전 친정아버지께서 소 꼴베러 가실 때 따라갔다가 풀쐐기에 쏘인 그 통증이 기억나, 잎사귀를 한 장씩 뒤집어 보니 연둣빛 풀쐐기가 나뭇잎 뒤에서 오동통 몸짓으로 "잘못했어요"..
강릉 황귀근어르신 수박 색칠하기 언제나 최선을 다하신다.^^강릉 박옥기어르신 10시 수업시작인데 9시 20분 30분이면 강의실에 입실하신다.^^우리 어르신들의 뇌건강을 위한 막걸리통 체조. 무거운 어깨를 두드리시면서 "으으 시원하다"수박 잎사귀 자르기 옥기어르신과 광규어르신 차분하게 깔끔하게 잘도 자르심.강릉 최덕자 어르신 시력이 안 좋으셔서 가물가물 하신다면서도, 열심히 참여하신 최덕자 어르신 최고십니다.^^햇빛으로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아쉽네요.복지관 일등으로 오신 박옥기 어르신께서 노란 수박을 만드시는 중.수박 한 통씩 마무리되어 가는 중~~~~막걸리 통이 체조 교구로 변신되었다. 어깨 터치하면 완전 시원시원~~어르신들!!! 뇌건강 관리 잘하셔서, 아름다운 노년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뇌건강 강..
오늘은 아들 친구 현수 씨가 갚아 주겠노라고 지난주부터 계획한 날이다. 내리지 않던 비가 갑자기 슬슬 내리는 가운데 우리는 식당을 향해 이동했다. 내곡동 하나로마트 옆 횟집이라 해서, 내가 알고 있는 곳인가 했는데 다른 곳이었다. "나마참치"라는 곳인데 식당 안이 조용하고 테이블이 다섯 개?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듯 예약 안 했더라면 우리 팀은 다른 식당을 갈 뻔했다. 예쁘고 각 잡은 참치가 우리를 향해 다소곳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보통은 참치집에 첫 참치는 언 것이었는데, 이곳은 딱 맞게 해동되어 입맛을 돋구워 주었다. 우리 셋은 동시에 같은 목소리로 "딱 맞게 녹았네"잠시 후, 우리 식탁을 찾아온 초밥과 김밥? 초밥은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 같고, 김밥은 처음 맛보는 식감과 입맛을 사로잡는 맛? 우와..
강릉시 씨름협회 임원진 및 선수분들 인제 중앙공원에서 강원 특별자치도지사기 씨름왕 선발전에 강릉시 씨름협회 임원진 또는 일반선수들이 참여 중이다. 강릉 씨름협회 회장 : 박용문 부회장 : 최돈국, 김성환. 전무이사 : 황용래 총무이사 : 박진용 기술이사 : 이상수 감사 : 곽동주 감사 : 박연순 이사 : 나준익. 김경석 강릉 김남훈 선수 강릉 박진용 선수 강릉 이상순 선수 강릉 박연순 선수 강릉 김규하 선수 강릉 한주현 선수 강릉 한세현 선수 강릉 황지환 선수 2023 생활체육 씨름왕 선발대회 이렇게 동영상 찍긴 처음 ㅋ 횡성 씨름선수 이름은 모름 동영상을 찍었는데 내가 왜 떴는지 나도 모름 ㅋ 이학필 감독님? 코치님? 자세히는 모르니 댓글로 알려주세요. 암튼 이학필 코치님? 께 훈련 잘 받고 기량을 펼..
개구리 점프시키기동네방네 개구리 모두 집합했다. 귀여운 개구리~~ 벌러덩 드러누운 개구리ㅎ 점수판을 만들어 수업에 사용했더니 황귀근 어르신께서 "무엇이든 잘 만들어 오네요" ㅎㅎㆍㆍ막대체조로 스트레칭, 통증 부위 마사지하기.어르신들 한결같은 말씀 "으으으 시원하다" 어르신들!!! 뇌건강 튼튼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사세요~~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ㆍ ㆍ ㆍ 수업하고 나서 글 올리는 치매 잡는 강릉 이상순올림.
이 꽃을 오늘 처음 봅니다. 신기해서 얼른 등에 업고 냅따 뛰어와 올립니다.타래난초 어쩜 이렇게 늘씬하고 우아함을 겸비한 난초가 있답니까? ^^♡ 한 눈에 반했답니다. 이 꽃 보신 모든 님들께서는 하시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시길 주문합니다. 야아압!!!^^ 요즘 비 수시로 내려서 맑은 하늘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활짝 세상을 밝히는 하늘 구경하셔요. 멋진 하늘이죠?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ㆍ 처음 보는 꽃 보고 신기해서 글 쓴 강릉 이상순올림.
저녁을 무엇으로 먹을까? 이 메뉴 저 메뉴 여러 가지 메뉴가 나왔는데, 옥상에 상추 뜯어다 메밀면을 삶아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자는 결론, 가스레인지 위에다 대형 냄비에 물 담아 올리고 취익 가스불을 켜고 비빔양념을 만드는 아들. 사진을 못 찍어서 글로 나열한다. 고추장에 레몬을 짜 넣고, 꿀 소량, 대파 마늘 넣고 고추를 잘게 썰어 넣고, 훌섞고, 그 위에 낫또가 에헴하며 의젓하게 올라앉았다. 오우!!! 맛있겠다는 느낌이 팍 당겨왔다. 메밀면을 삶아 물에 헹구어 얼음물에 담갔다가 차가워진 국수를 건져 불을까 봐 후다닥 양념 올려서 한 그릇씩 들고 낫또가 나 여기 있소 한다.옥상에서 금방 뜯은 상추가 정말 싱싱하다이 많은 것이 누구 입으로 들어갔을까?사진만 봐도 눈이 행복하다.낫또와 메밀국수가 상추랑 한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