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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카드 결재 후 영수증을 받아오기도 하고 때로는 버려달라고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네요. 카드 쓰고 100원을 받는다 해요. 첫 번째 검색창에서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검색 후, 둘째 회원가입 하여 참여사 앱 실행 후 모바일영수증 받기 체크인, 셋째 결제할 때마다 1회당 100원씩 적립, 추가로 더쎈카드 설치하고 결재건당 50원 추가리워드 받기, 한 달 최대 5,000원까지 쓰는대로 카드 결재하면서 선할인 더쎈카드가 있다네요. 감사합니다. . . . . . . 탄소중립포인트 알게되어 글 올리는 강릉 이상순올림
저녁 7시 30분에 강원FC 서울FC 두 팀의 축구경기가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있었다. 축구는 언제보아도 재미가 솔솔~~~ 내가 2002년도에 남성분들이 운동장에서 축구하시는 모습을 보다가 워낙 재밌어하니 선수분들께서 "축구경기 구경이 재미있냐고? 그리 재미있으면 심판 자격증을 취득하면 실컫 구경할 수 있다" 그 당시 나는 내가 어떻게 축구심판 자격증을? 택도 없는 일이라고 계속 거부했는데, 그 당시 이익균 감독님과 주변에 다른 단장님 및 선수분들께서 수시로 귀에 딱지 앉을 정도로 "그 열정이면 충분하다니, 해 보라니, 왜 안해? 해봐. 할 수 있다니" 내가 떨어지면 다시는 축구심판 자격증 취득하라는 말 안하겠지 싶어. 그당시 인터넷 검색하니 원주 상지대에서 축구심판자격증 교육이 있다해 찾아가 이론교육받고 ..
저녁을 먹고 나서 아들이 하는 말, 처음 맛보는 것을 만들어 볼 테니 기대를 하시라고~~~ 30분 후면 완성된단다. 에어컨 아래서 쉬고 있는데, 문 열라는 음성이 들려 살짝 문 열어 보니 완성품을 들고 입장~~황도와 리코타치즈의 데이트에 애플민트도 함께 나들이했다. 보기만 해도 눈이 행복하고 군침이 꿀꺼덕!!! 상에 놓자마자 포크로 치즈를 살짝 찍어 맛보니 쫀득한 식감? 우와 완전 최고다. 황도 지원 사격해 주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시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전 같이 지내던 삼척 임원 이미화 씨와 아들이 만들어 준 치즈를 과자와 과일을 얹어, 옆에 껌딱지분들과 아끼며 귀하게 먹던 생각이 문득 난다.^^ 그때가 그립네. 그 멤버들이 보고 잡소.^♡^ 우유 같아 보이지만 맛을..
내 어린 시절 고등어는 참 귀한 반찬이었다. 벼르고 별러서 어쩌다 한번, 가뭄에 콩 나듯? 내 기억에는 명절, 생일 또는 배추 한 밭뙈기 팔아서 목돈이 들어올 때, 그때 고등어가 밥 상위에 등장했던 기억이다. 친정집 동네분들은, 평창과 대화가 비슷한 거리에 있는 방림이라 5일장에는 대화장을 가기도, 평창장을 가기도 했다. 장 날, 우리 집에 체포되어 온 고등어는 화롯불 위에서 그 뜨거움을 참으며, 요염하게 익어갔고, 우리 식구들은 구이가 된 고등어와 강냉이 밥 한 그릇을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웠다. 고등어 머리는 당연하고 뼈 마디마디 연골까지 알뜰하게~~~ 얼마 전 친정엄마가 고등어 한 손을 주시며 "이젠 늙으니 입 맛이 변했는지 그렇게 맛있던 고등어가 안 멕혀야. 옛날 네 동생 태어나고 얼마 안 됐을 거..
작은 고무줄로 팔찌를 만들기 위해~~ 최덕자 어르신께서 팔찌 만들기 위해 색상별 고무줄 선별 작업 중이시다. 오늘 9시 20분에 도착하신 강릉 박옥기 어르신 도착하시자마자 우리는 팔찌 만들기 수업시작. 누구 손? ^^ 팔찌 만들 때 사용할 틀이 부족하여 모나미 볼펜 속을 빼고 볼펜 대로 만든 틀로 팔찌 만드시는 중. 강릉 김광규 어르신께서는 남자어르신이 아닌 듯 ㅎ 손놀림이 무지 빠르셨다. 예전 경상도 지역에서 방직공장을 하셨었다고, 어쩐지 남다르셨답니다.^^ 강릉 노연희 어르신 방법을 알려드리니 후딱 해 내셨다. 두 번째 수업 오셨는데, 무엇이는 잘해 내신다.^^ 강릉 최화자 어르신 백내장 수술로 완전히 보이시지 않을 실 듯하신데, 어찌나 몰입하고 잘하시던지요.^^ 강릉 황귀근 어르신 처음에 팔찌를 만..
우리 집 옥상에서 우리 가족 건강위해 크고 있는 세이브, 세이브는 고기 구워 먹을 때 부추처럼 파절이처럼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먹었는데, 오늘은 빵 위에 전시를 하고 보니 색다르네.크림치즈에 세이브를 올리고 빵을 덮고 보니 딱 사과 형상이다. 사과를 베어 물다가 접시에 둔 모습.^^ 아들이 정성 들여 만든 카이막을 빵에 바르고, 꿀도 올리며 먹을 생각에 침이 고이네. 으음!! 행복하다.이 예쁜 빵을 내가 입 안으로 우아하게 쏘옥~~하려니 아까운걸.카이막과 크림치즈와 차이브 얹어 절반 잘라서~~ 세이브와 카이막의 향연, 밀가루는 단백질 부족? 이렇게 먹으면 완벽한 건강빵일 듯.단백질 보충을 위한 우유 한잔~~ 맛있게 먹을 생각에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아낙이 되는군.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ㆍ ㆍ ㆍ 빵 ..
안녕하십니까?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 최욱철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2023 KWBL 휠체어농구리그가 개최되어 인사드립니다. KBS1에서 생중계되오니 많은 시청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개회식 : 7.14.(금) 12:30 ~ 14:00 (춘천호반체육관) 경기중계 : KBS1TV 생중계 14시 10분~ 휠체어농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7. 11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 최욱철 배상 감사합니다.
복지관 수업 오시는 이경환어르신께서 힘들게 농사지으신 감자를 주셨다.나 살면서 양구 감자는 처음이다.이 무더위에 농사 힘들게 지으셔서 나까지 챙겨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감자가 많다 하셨으니 혹시 강원도 감자 필요하신 분을 위해 어르신 번호 010 -3140-9677 감자 선물 받은 기념으로 자장밥을 시도했다.일단은 돼지고기를 볶으며 기름을 내다가 가위로 잘랐다. 고기먼저 볶은 후 감자 넣고, 호박, 양파, 그리고 친정엄마가 주신 된장 소량 넣고 자장 넣고 볶았다. 옛날 자장은 된장을 넣었단다. 갓 지은 보리밥 위에 볶은 양념자장을 듬뿍 올리고 수저 가득 퍼서 입 크게 벌리고 쑤욱~~~ 감자는 역시 강원도 감자가 일품이며 으뜸이다. 감자 좋아해서 넉넉하게 넣고, 다른 야채도 푸짐하게 넣어 만든 자장..
외국인들이 나에게 달려올 때 쓴 글을 올려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강릉 시민들은 몸도 맘도 분주할 때, 나는 응원써포터즈로 스피드 스케이트장에서 활동했었다. 유럽 사나이들이 나에게 몰려온 이 날은, 강릉시 내곡동 길 놀이 행사에서, 올림픽 참가국들의 국기를 하나씩 들고 있었는데, 나는 위는 보지도 않고 무심코 하나 들고 섰는데, 저쪽에서 사나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더니, 커다란 캐리어를 하나씩 끌며, 내가 서 있는 방향을 향해 뛰고 있었다. 나는 무슨 일이 생겼나 하고 주변을 살피고 있는데, 롱다리로 금방 뛰어온 그들은 어느새 내 옆에서 포즈를 잡더니 사진 찍자는 것이었다. 난 어리둥절하며 Why? 그들은 싱글벙글 싱글벙글 입이 귀에 걸쳐서는 좋아서 어쩌지 못하는 얼굴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자..
마트에 갔더니 비싸던 가지가 완전 저렴한 가격을 이마에 떡하니 붙이고 있는 것이었다. 냉큼 들고 집으로 모셔와 건강에 좋은 가지를 볶아먹자는 나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아들과 부엌으로 슝~~~~ 앗!!! 가지 수북하게 썰어 둔 것과 양파, 감자, 고기를 찍는걸 대낮인데도 밤인 줄 까맣게 잊어버리고, 느지막이 대파와 청양고추 썬 것만 있네. 냉동실 고기를 썰어 달라는 아들 말에 잘게 썰다 보니, 이런 일이!!! 얇게 썰어져 냉동된 고기를 또 얇게 썰어 진조밥이 나 버렸다. 치아 없으신 어르신이 드셔도 될 정도다. 이렇게 따로 볶게 된 이유? 가지가 먼저 익어가는 중에 고기와 감자의 늦은 출연으로 분리되어 볶을 수밖에, 양쪽 프라이팬에서 어느 정도 익은 후 양쪽 살림을 합쳤다. 오랜만에 야채와 고기를 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