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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혹시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 또는 장건강에 관심 있으신 분을 위해 낫또를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낫또? 나토? 낫도? 일본이름이라 그런지 어떤 것이 맞는지 모르겠기에, 일단 낫또로 정리합니다. 아들이랑 낫또가 건강에 좋다며 모업체 제품을 구입해 먹었는데, 제품은 깔끔하게 배송도 잘되고 맛도 좋은데 계속 주문해 먹다 보니 본전 생각이 스멀스멀ㆍㆍㆍ 음식 만드는 취미인 아들이 집에서 만들어 보겠다며, 대두를 주문해 달라기에 막상 주문해 보니 대두콩 값도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건강에 좋은 낫또를 주문하는 것보다는 가격대가 저렴하지 싶은 판단으로 대두와 종균을 구입해서, 만들기 착수 1 일단 물에 완전히 푹 불려서 정확히 쓰자면 24시간 불렸는 듯요. 2 거름망에 물기를 완..
비가 시작되는 오후에 대관령을 넘어가는데, 뽀얀 안갯속이라 앞 차량 불빛을 가늠하며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내 앞 트럭은 비상등은커녕 전조등도 없이 어떻게 운전을 하는지 뒤 따르는 나로서는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한참 운전하다 보니 안개는 더욱 심하게 내려앉고, 그나마 희미하게 보이던 트럭마저 보이지 않았고, 이제는 감으로 운전을 하는데 앞차와 추돌사고 날까 봐 조마조마 조마조마 간이 정말 쫄은 상태서 운전을 하며 횡계 입구까지 겨우 도착하니 바깥은 분명 훤해졌는데 여전히 앞이 안 보여 윈도 브러시를 휙 돌려보니 이런!!!!! 유리에 살얼음이 덕지덕지 덮혀지길래 아효!!!!! 그제야 안개가 내리며 얼어 버려 앞이 안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 5월이니 차 유리가 언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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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무엇을 먹을까? 밥을 먹을까? 김치우동을 먹을까? 밥? 우동? 의견이 왔다리 갔다리 ㆍㆍ 몇 번을 망설이다 김치우동을 선택 ㆍㆍㆍㆍ 아들은 다시마를 끓여서 육수를 만들겠다며 김치를 잘게 썰어달란다. 음식은 곧잘 하면서 칼질을 영 어려워한다. 친정엄마가 챙겨주신 김장김치를 꺼내 쫑쫑 썰고, 어묵을 잘라 건네주니 냄비에 넣고 설탕 두스푼 휙 돌리고는, 달달달 볶은 후 마늘 빻은 것과 대파 썬 것을 혼합하더니 끓여둔 육수와 삶아 건진 생우동면을 한 그릇으로 집합시키고다 되었다고 먹자 한다. 한 젓가락 들고 입에 넣는 순간 "아!!!!! 이맛? 이 맛이?" 내 머리가 전자동으로 갸우뚱거리며, 기억을 찾아 과거행 기차여행을 떠났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내가 국민학교 다닐 때 1970년 후반? 산수를 싫..
수업시작 하기 전에 미리 오신 어르신께 난이도가 있는 보드게임을 하시게 했는데, 역시 복지관 어르신이시라 인지가 좋으셨다. 친정엄마랑 나랑 둘이 마주 보고 앉아 색상으로, 모양으로 맞추느라, 눈알이 뱅그르르 했던 것인데, 일찍 오신 어르신께 방법을 알려드렸더니 처음에는 어려워하시더니 차츰 익숙하신 손놀림으로 금방금방 완성하시고, 옆에 어르신도 도와드리는 여유가 있으셨다. 역시 복지관 어르신들 엄지 척 이시다. 그런데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쉬움이 ㆍㆍㆍ 제일 먼저 오신 김어르신께서 커피를 건네주셨다. 대접은 내가 어르신께 해야 하는데, 오늘은 뻘쭘하리만치 입장이 바뀌었다. 다음에는 내가 꼭 대접하리라. 어르신!!!!! 오늘 커피 고맙고 감사합니다. 칠교로 삼각형과 오리를 만드시면서 같은 삼각형이지만 방향이 ..
아침에 눈 뜨고 보니 안 보던 것이 보여서, 이게 뭐지? 겉에서 보기에는 무엇인지 상상이 안되기에, 몇 번 바라보다 들어보니 꽤나 묵직함이 느껴졌다. 밤 사이에 배달되어 방 안에서 내가 자는 광경을 지켜보았을 저 물품이 무엇일꼬? 상자가 꽤나 튼튼하다. 개봉해 보려니 어디를 뜯어야 할지 이쪽저쪽 귀퉁이를 살피다가 끝내는 마구잡이로 무력으로 상자 안의 물건을 보았다. 나도 이제 연세가 드는가? 손놀림도 느리고, 판단이 더딤을 내 스스로가 느껴진다. 종이박스를 열어보니 요런 좋은 것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누가 보내온 것인지 궁금하여 아들 방을 향해 소래기를 질렀다. "아들!!!!! 엄마 방에 이 물건이 뭐야? " "아!!! 그거 현수가 엄마 드리래 " "난 해 준 것도 없는데, 웬 선물이래 고맙기도 하..
산가지를 집에서 만드느라 아크릴 물감을 짜 비율을 조절하는 중에 대부분 물을 많이 부어서 물감을 다시 짜 넣고, 색칠을 하다가 다량으로 만들어야 하니 원하는 물감이 부족해 다른 물감을 짜서 섞어보니, 예상치 않은 또 다른 예쁜 색상이 펼쳐져 미소가 저절로 방긋, 어깨도 들썩대며 콧노래까지 합세했다는ㆍㆍ 나무젓가락 하나씩 들고, 이리 칠하고 저리 칠하고 까지는 즐거웠는데 건조? 여기서 문제 발생 물감 칠한 나무젓가락을 어느 정도 바람을 쏘여 거실에 비닐을 깔고 펼쳐 두었다가 모으면 될 줄 알았던 상상이, 완전 깨져 버렸다. 사이가 좋아도 너무 좋아 찐 절친이 되어 강제로 분리하니 붙었던 부위 색상이 들쑥날쑥 한쪽으로 더덕더덕 ㆍㆍㆍ 이삼일 산가지 작업한 것을 덧칠을 하며 다른 진한 색상으로 칠했다. 비싼 ..
여자팀 시상식 대한민국 시니어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우승 가즈아!!!!! 폐막식 구경 잠깐하면서 ㆍㆍㆍ 강릉 이상순의 자원봉사 의상. 세계시니어 컬링대회에서 1등 2등 3등한 선수들 시상식 동영상이다 관람객이 너무 없음에 씁쓸했다. ㆍ ㆍ ㆍ ㆍ ㆍ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ㆍ ㆍ ㆍ 강릉 천사운동본부 이상순올림
강릉 시립복지원에 매주 금요일 오전 청소 자원봉사를 간다.우산꽃이는 처음 빼 봄.우산꽃이가 모처럼 구석구석 목욕봉사를 받는 날이다. 시설에 계시는 원생분들이 유리쪽 청소가 안된다고 ㆍㆍ 천사봉사자들은 안되는게 없다 .혹시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모든 분께서는 전화및 티스토리 댓글을 활용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ㆍ ㆍ ㆍ ㆍ ㆍ ㆍ 감사합니다. ㆍ ㆍ ㆍ ㆍ ㆍ ㆍ ㆍ 강릉 천사운동본부 이상순 올림
수업 갈 때마다 교구를 넣어 갈 가방이 필요해 늘 고민이었다. 처음에는 당근에서 에코백을 걸어놓고 부지런히 사 들이고, 지인들이 집에서 보관하며 쓰지 않는 큰 가방도 얻어오고, 비닐재질의 대형가방도 구입했지만, 몇 번 쓰다 보면 박음질이 터지거나 가방이 찢어져 재구매를 하다가 반영구적이고 내 마음에 드는 대형가방을 집에서 만들기로 마음먹고 시도했다. 일단 가방재질이 튼튼한 천막비닐? 글쎄 천막비닐로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추수할 때 바닥에 까는 두꺼운 천막비닐? 재질?ㆍㆍㆍ 일단 디자인을 구상하고, 가위로 재단을 해서, 가방을 완성했다. 어르신들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예쁜 노란색이라 가방에서부터 수업하시려는 욕구를 끌어낼 듯하다.어제저녁 먹고 치매를 40% 예방하는 생활습관 백세인생 강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