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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잡는 이상순 인지교육원
흘러간 노래, 특히 노들강변을 사모하시는 이♡♡ 어르신. 노들강변 노래를 접하시면 자동으로 덩실덩실, 아름다운 몸짓으로 마치 나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연상하신다. 노인이신데 저렇게 부드러운 움직임에 늘 감탄이다. 다른 때는 여자어르신들만 노셨는데, 오늘은 남자어르신들과 같이 노래하며 비석 치기를 하셨다. 역시 청년이나 노인이나 남 녀의 어울림은, 분위기가 몇 배 업그레이드 자동이다.완전 감동 방 안에서 씩씩한 목소리로 노랫소리가 나길래 빼꼼 들여다보니, 머리카락이 하얀 어르신께서 침대에 살짝 기대어 노래를 자신만만하게 부르고 계셨다. 잠시 후 요양사 선생님께서 어르신을 모시고 나왔고, 어르신은 노래를 트는 것마다 박자 정확, 가사 확실, 얼마나 또렷하게 노래를 잘 부르시던지. 내가 프로그램 강사하면서 이..
강릉 수어통역센터 임정근 선수 강릉 수어통역센터 손영숙선수두 선수가 육상 분야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두 분께서 부부로 같은 종목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프로그램 때마다 시끄럽다고 야단치시던 어르신, 음악을 틀더라도 눈치 보게 하시던 그 어르신께서, 이번 프로그램에는 "내가 노래 한 곡조 뽑아도 되우" (되우=돼요 강릉사투리) "어머!!! 어르신 마음껏 부르세요" 어르신께서는 초등학교 교가를 또렷한 발음으로 정말 잘 부르셨다. 가사 중에 강릉 남대천이 들어가 있는 걸 봐서는 분명 강릉 어느 초등학교 교가인 듯, 다음 프로그램에서 어르신 노래하시게 하고 가사를 제대로 알고 싶다. 틈만 나면 "집에 가게 문 열어" "조용히 해 시끄러워" 하시며 험악한 인상으로 커다란 손바닥으로 상대를 때리려고 하시던 어르신께서, 웃으시며 처음으로 노래를 부르시니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진행하는 나로서는 훨씬 수월했다. "어르신 앞으로도 노래 부르시며, 건강하게 행복하신 시..
속초 금호콘도에서 일박하고 콘도 뷔페식으로 아침 먹고 버스 승차하기 전 사진 찍느라 모델분들 애씀.^^ 회갑나이지만 우리들 마음은 이팔청춘이래요. 사진제공 이은우평창 이영미 늘 바쁘게 살아온 영미가 오늘은 사진모델로 변신. 영미야 우리 시간적 여유 갖고, 살아보자.^^서울 최현숙 사실은 나에게 이모다. 학교를 같이 다녀서 이모라는 호칭보다는 친구로 더 가까이 지냈다는, 이모 미안.^^;; 아이구야!!!!!! 토끼띠 아니랄까봐 잘 뛰네^^♡ 기운들도 좋아 이 기운 계속 간직하고 부디 아프지말고 건강하자.^^♡인천 김영숙, 우리 36기 회장님 이번 회갑여행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어.^^창녕 이은우 먼 거리에서 친구 보러 오느라 수고했어. 가는 길 만만치 않을 건데 조심히 내려가길. 또 볼 날이 후딱 왔으면 좋..
회갑을 맞이하는 해에 다들 시간 내어 관광버스로 여행 가자고 날을 잡았었다.강릉시청에 주차를 하고 터미널을 향해 보이는 터널이 내 시야를 붙잡았다.대관령을 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도로가에 모여 차를 기다리게 되었다.두레관광버스가 도착되자 차 안에서 멋진 거지냥반이 툭 튀어나왔다.어랏!!@ 이제 보니 멋지고 아름다운 남매 거지네 ㅋ ᆢ 재우랑 영옥이 동창이며 오빠 동생사이다. 친구들 즐겁게 오래 살라고 웃음을 주며 강릉까지 왔단다. 이제사 글로 표현하지만 이재우 이은우 이영옥 세 친구는 아저씨?, 고모뻘? 학교를 같이 다니고 나니 친구로 멈추어 늘 미안. 대구 칠곡 사는 전순자. 어린 시절 방림에서 배골 고라데이 막안 남병산 아래 첫 집에 살았다. 나의 친정할머니와 순자네 할머니랑 두 분이 친분 있는 관..
2023년 4월 20일 에드센스 승인이 났는데, 처음으로 접하여 보는 거라 신기해서 광고를 알뜰하게 챙겨보다가, 갑자기 광고가 안 뜸. 이상하다 의문이 생기고, 어쩌다 Gmail을 열어봤더니 승인이 났다고 메일이 와 있고, 한 달간 멈춤?이라는 고지서 및 한 달 후에 광고 뜬다며 메일이 온 것을 늦게 보았다. 혼자 웃음 폭발되어 컴퓨터 앞에서 한참을 깔깔댔다. Gmail을 자주 안 쓰다 보니 ㅋㅋㆍㆍ 앞으로 가끔은 확인해야겠다. 딱 한 달 후 5월 20일 다시 에드센스 승인이 났고, 오늘 구글로 부터 PIN 번호가 왔다. 신기 그 자체였다. Google을 보고 생각나는 것이 있다. 2018년 7월 딸 졸업식 참석 겸 영국에 갔다가, 딸아이와 20일간 유럽여행을 했는데, 배고파서 찾아간 영국 한인식당에서?..
오늘은 복지관 어르신들께 제기 던지기로 수업이 시작되었다. 처음에 제기 던지기를 하는데, 장호순 어르신께서 벌떡 일어나시며 제기차기를 시도하셔서 깜짝 놀람. 보통의 어르신들께서는 제기차기는 거의 못하시는데 ㆍㆍ여자 어르신께서 제기를 잘 다루셔서, 신기해 시선집중. 제기를 공 다루시듯^^♡남자 어르신 제기차기 왕년에 잘하셨는데 생각보다 안된다니면서도 잘하심. 어르신들이 제기차실 정도면 상당히 건강하신 거다.제기 던지고 받기 20개를 거뜬히 해 내시는, 와우!!! 멋진 어르신들.^^딱지치기에 젖 드시던 힘 동원하여, 딱지를 얼마나 두들겨 패대기치시는지, 딱지 맞는 소리가 쉼 없이 들렸다. 오늘 내 딱지는 주인에게 외면 당한채 죽도록 맞고 왔다. ㅋ 어르신들께서 가수 류계영의 여러분을 무척 좋아하신다. 이 노..
오늘은 친정엄마생신으로 방림에 모였다. 침대에 앉았다가 걸어가려는데, 갑자기 다리가 찌릿!!!!! "아야" 나를 본 엄마가 "니는 젊은 게 벌써 다리가 아프나?" "엄마!!! 옛날 같았으면, 나도 노인네여 흙냄새 맡을 나이지 ㅎㆍㆍ" 듣고 있던 울 엄마 "그래 맞다야 옛날 내가 새닥(새댁) 때 동네 큰 일 하는 집에 가서 설거지하다 보면, 일 보는 사람들이 누구누구 집 환갑노인 있으니 봉개 (봉지-강원도 방언) 싸라 했어. 옛날에 환갑노인 계신 집은 봉개는 꼭 따로 챙겨서 보냈지. 그러고 보니 니도 몸에서 신호 보낼 나이구나. 언나(애기)였던 네가 회갑이 되었으니 내가 늙었지 뭐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울 엄마가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늘 말씀하시더니 딱 맞아떨어지는 표현이심. 그런데, 요즘 누가..
오늘은 내가 자원봉사하는 옆에 강릉 강남축구장에서 축구시합과 볼링시합 우슈를 같이 찍어 보았다.58TH 강원도민체전 IN 강릉몸 푸는 선수분들 ㆍㆍ스트레칭 잘하시고 시합도 잘하세요.강원도 축구심판분들 장준식 심판 쪼오기(저기) 뒤에 한근재 심판 신성근 심판 셀카로 찍다 보니 잘려서 죄송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대로 나왔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예전 내가 축구심판활동 할 때 같이 있던 심판분이 있나 궁금하여 가까이 갔다가 기억하는 분을 만났는데, 무척 반가웠다. 오랜만에 반가웠고 예전에 함께 활동했던 강원도 축구 심판진들이 울컥 보고팠다.ㅠ.ㅠ세 분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게임 전에 진 빼심 안 돼요.^^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볼링경기장 일반 결승전노란 유니폼이 돋보인다.사진으로 다 담지는 못했지만 ..
오늘은 주말이라 강원 도민체육대회 볼링장으로 자원봉사하러 강릉 강남운동장 옆 볼링장을 찾아갔다. 일단 볼링경기장 현수막 하나 찍고,강릉시 볼링협회 입간판도 찍어보고,일찍 도착되어 주변을 둘러보는데, 버섯 남매들이 쫄로리 모여 배시시 웃으며 나를 환영해 주었다. 처음 이 버섯을 보며 "오우!!! 이 버섯 예쁘다" 다시 한번 보며 "어라!!! 능이버섯 같은데?" 고개 갸우뚱~~~ 버섯을 잘 아시는 친한 지인분께 버섯을 찍어 보냈고, 지인분도 모르시겠단다. 나는 꼭 능이버섯으로 보여 한 송이 떼내어 냄새를 맡아보니 특이한 향은 없고, 버섯 줄기를 만져보니 응애응애하는 작은 아기버섯인데도 질긴 느낌이 났다. 혹시 능이버섯? 헉!!!!! 오~~~ 예~~~~좋은 것.^^ 그래도 잘 모르니까?ㆍㆍ 이것 먹고 향냄새 ..